-
슬롯머신 대부 정덕일 제주 카지노 오픈 2월 1일 제주 신라호텔에 새로운 카지노가 오픈한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슬롯머신 대부로 통하는 정덕진씨의 동생 정덕일 벨루가 회장이 직접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점 때문이다. 정 회장은 총 3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벨루가 카지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카지노 업체들이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상황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회장이 카지노를 선택한 것은 과거 이미지를 벗고 제주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 회장은 또, 이른바 ‘벨루가 프로젝트’를 통해 거대 카지노 자본을 제주에 유치해 컨벤션, 오락시설, 대학 등이 어우려진 리조트형 카지노 사업을 추진 중이
사건/사고
제주=김대현
2007.02.02 11:05
-
-
졸리-피트, 공개키스 ‘공식파티에서 입맞춤’ 화제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졸리와 피트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입을 맞추었다. 그동안 가벼운 옷차림으로 봉사활동을 나서는 모습은 자주 포착됐다. 하지만 제대로 옷을 갖춰 입고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이번이 처음. ‘세기의 커플’이 나눈 ‘세기의 키스’에 언론과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달콤한 입맞춤은 16일 밤 제 64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거행(?)됐다. 먼저 키스를 시도한 건 피트였다. 주변사람들에 따르면 졸리가 축배를 권하자 피트가 살며시 입술을 갖다 댔다. 피트는 이어 왼손으로 졸리의 오른팔을 감싸며 가벼운 입맞춤을 진한 딥키스로 이
해외화제
2007.02.01 16:09
-
졸리-피트, 공개키스 ‘공식파티에서 입맞춤’ 화제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졸리와 피트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입을 맞추었다. 그동안 가벼운 옷차림으로 봉사활동을 나서는 모습은 자주 포착됐다. 하지만 제대로 옷을 갖춰 입고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이번이 처음. ‘세기의 커플’이 나눈 ‘세기의 키스’에 언론과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달콤한 입맞춤은 16일 밤 제 64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거행(?)됐다. 먼저 키스를 시도한 건 피트였다. 주변사람들에 따르면 졸리가 축배를 권하자 피트가 살며시 입술을 갖다 댔다. 피트는 이어 왼손으로 졸리의 오른팔을 감싸며 가벼운 입맞춤을 진한 딥키스로 이
해외화제
2007.02.01 16:09
-
‘나가요 걸 회원제 사이트’ 모든 것 최근 들어 유흥업소 회원제 정보공유 사이트가 ‘차별화’되고 있다. 단순히 유흥업소 탐방을 하거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이외에도 유흥업소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과감하게 개진해 재테크 등에 활용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사이트는 서로 다른 업종의 업소를 한데 모아놓고 온라인상에서 검색해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업소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돼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본지는 유흥업소 정보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 등을 접촉해 이들 사이트의 이색적인 변신을 취재해 보았다. 최근 유흥업소 사이트는 검·경의 단속이 심할 뿐 아니라 심의수준도 높아져서 운영에 많은 어
세태/르포
정은혜
2007.02.01 15:56
-
‘나가요 걸 회원제 사이트’ 모든 것 최근 들어 유흥업소 회원제 정보공유 사이트가 ‘차별화’되고 있다. 단순히 유흥업소 탐방을 하거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이외에도 유흥업소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과감하게 개진해 재테크 등에 활용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사이트는 서로 다른 업종의 업소를 한데 모아놓고 온라인상에서 검색해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업소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돼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본지는 유흥업소 정보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 등을 접촉해 이들 사이트의 이색적인 변신을 취재해 보았다. 최근 유흥업소 사이트는 검·경의 단속이 심할 뿐 아니라 심의수준도 높아져서 운영에 많은 어
세태/르포
정은혜
2007.02.01 15:56
-
[기획특집] 풍수지리로 본 대권주자 자택의 길흉화복 여당 대선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나라당 예비후보의 자택은 풍수적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한국풍수지리원 전항수 원장은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등 대권주자가 거주하는 집이 “안정적인 명당형”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경우, 풍수학적인 고견을 듣고 이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을 버려두고, 종로구 가회동 ‘북촌 마을’의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은 탓이다. 박근혜 전대표와 손학규 전지사의 거주지도 배산임수형 지세라고 분석했다. 박 전대표는 단독주택의 균형감이 뛰어나고, 손 전지사의 아파트는 ‘미니 명당’이라고 했다. 그러나, 전 원장에 따르면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집도 풍수적으로 보완해야 할 단점을 지
정치
정치부
2007.02.01 15:17
-
[기획특집] 풍수지리로 본 대권주자 자택의 길흉화복 여당 대선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나라당 예비후보의 자택은 풍수적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한국풍수지리원 전항수 원장은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등 대권주자가 거주하는 집이 “안정적인 명당형”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경우, 풍수학적인 고견을 듣고 이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을 버려두고, 종로구 가회동 ‘북촌 마을’의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은 탓이다. 박근혜 전대표와 손학규 전지사의 거주지도 배산임수형 지세라고 분석했다. 박 전대표는 단독주택의 균형감이 뛰어나고, 손 전지사의 아파트는 ‘미니 명당’이라고 했다. 그러나, 전 원장에 따르면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집도 풍수적으로 보완해야 할 단점을 지
정치
정치부
2007.02.01 15:17
-
‘외과의사 봉달희’ 탤런트 이요원 이요원이 의사 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SBS 의학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극본 이정선, 연출 김형식)’에서 실력은 좀 떨어지지만 정이 넘치는, 그래서 미워할 수 없는 외과의사 봉달희로 분했다. ‘외과의사 봉달희’는 오랜만에 만나는 본격 의학 드라마. 대학병원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실력파 전문의와 좌충우돌, 레지던트들이 생명을 두고 벌이는 사투를 그렸다. 이요원은 극의 중심에 선 1년차 레지던트 봉달희로 꿰맬 봉(捧), 통달할 달(達), 계집 희(姬)란 이름처럼 ‘꿰매는 것에는 통달한 여자’다. 이름에서 전해지듯 코믹한 캐릭터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제목을 ‘봉다리’라고 읽으면 안돼요.(웃음) ‘봉달희’라는 제목만
연예일반
이정민
2007.01.31 11:31
-
‘외과의사 봉달희’ 탤런트 이요원 이요원이 의사 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SBS 의학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극본 이정선, 연출 김형식)’에서 실력은 좀 떨어지지만 정이 넘치는, 그래서 미워할 수 없는 외과의사 봉달희로 분했다. ‘외과의사 봉달희’는 오랜만에 만나는 본격 의학 드라마. 대학병원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실력파 전문의와 좌충우돌, 레지던트들이 생명을 두고 벌이는 사투를 그렸다. 이요원은 극의 중심에 선 1년차 레지던트 봉달희로 꿰맬 봉(捧), 통달할 달(達), 계집 희(姬)란 이름처럼 ‘꿰매는 것에는 통달한 여자’다. 이름에서 전해지듯 코믹한 캐릭터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제목을 ‘봉다리’라고 읽으면 안돼요.(웃음) ‘봉달희’라는 제목만
연예일반
이정민
2007.01.31 11:31
-
‘패밀리 레스토랑화’ 되어가는 충격적인 안마업계 안마업소들의 치열한 경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업계 내부를 들여다보자면 마치 합법적인 업소나 되는 양 마케팅 경쟁을 하는가 하면, 온갖 혜택을 주면서 손님들의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1:2 서비스가 한동안 화제가 되었지만 이제 1:2 정도의 서비스로는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이다. 지금은 최대 1:4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 업소 관계자들이 벌어가는 비용도 막대하다. 업소의 유명 실장의 경우 한 달에 수천만 원의 고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법적인’, 그래서 늘 ‘단속의 눈을 피해야만 하는’ 업체로 보기엔 너무도 당당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본지는 갈수록 심해져가는 충격적인 안마업계의 실태를 취재했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07.01.31 10:52
-
‘패밀리 레스토랑화’ 되어가는 충격적인 안마업계 안마업소들의 치열한 경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업계 내부를 들여다보자면 마치 합법적인 업소나 되는 양 마케팅 경쟁을 하는가 하면, 온갖 혜택을 주면서 손님들의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1:2 서비스가 한동안 화제가 되었지만 이제 1:2 정도의 서비스로는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이다. 지금은 최대 1:4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 업소 관계자들이 벌어가는 비용도 막대하다. 업소의 유명 실장의 경우 한 달에 수천만 원의 고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법적인’, 그래서 늘 ‘단속의 눈을 피해야만 하는’ 업체로 보기엔 너무도 당당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본지는 갈수록 심해져가는 충격적인 안마업계의 실태를 취재했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07.01.31 10:52
-
김순권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김순권 박사(61)는 본지 지난호(665호)를 통해 “DJ정부 시절 대북밀사 역할을 했다”고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DJ의 대북 햇볕정책 뒤에 가려진 흑막을 폭로했다. 또 김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DJ와의 관계, 한나라당 지지선언 배경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그는 대북사업을 통한 DJ의 노벨상 수상 과정과 남북정상회담 성사배경 등을 밝히는 대목에서 “DJ는 나를 철저하게 이용한 뒤 등 돌렸다”며 “DJ의 측근들은 노벨상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대북지원사업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고 분개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대북지원사업의 실체는 굶주린 동포의 구제가 아닌 정권 실세들의 ‘추악한 정치판’ 그 자체였다. DJ의 대북 메신저로 활약한 장본인이 이같이 밝히고
정치
윤지환
2007.01.31 09:34
-
김순권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김순권 박사(61)는 본지 지난호(665호)를 통해 “DJ정부 시절 대북밀사 역할을 했다”고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DJ의 대북 햇볕정책 뒤에 가려진 흑막을 폭로했다. 또 김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DJ와의 관계, 한나라당 지지선언 배경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그는 대북사업을 통한 DJ의 노벨상 수상 과정과 남북정상회담 성사배경 등을 밝히는 대목에서 “DJ는 나를 철저하게 이용한 뒤 등 돌렸다”며 “DJ의 측근들은 노벨상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대북지원사업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고 분개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대북지원사업의 실체는 굶주린 동포의 구제가 아닌 정권 실세들의 ‘추악한 정치판’ 그 자체였다. DJ의 대북 메신저로 활약한 장본인이 이같이 밝히고
정치
윤지환
2007.01.31 09:34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