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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여야 3당 대표는 20대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5일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격돌한다. 충청지역은 역대 총선과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던 지역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27석이나 걸려 있어 여야 모두 양보할 수 없는 전략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총선 최대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을 방문한다. 오전부터 오후 까지 충청권에 머물 예정이다. 김 대표가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충청권을 찾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오전 이영규(대전 서구갑)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해 진동규(유성갑), 김신호(유성을), 이재선(서구을) 후보 지원을 이어간다. 이곳은 새누리당이 열세로 나타나는 지역이다. 김 대표는 이어 충북 청주로 이동해 정우택(청주 상당), 오성균(청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6.04.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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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유권자 대상 조사 결과 경북 구미을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일보는 “이 지역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31일 유선 ARS 및 스마트폰앱 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p, 응답률 2.9%), 김 후보(42.0%)와 장 후보(34.4%)의 지지도 차는 7.6%p였다”고 5일 밝혔다. 유권자들 중 23.6%는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투표층(231명) 조사에서는 김 후보(48.9%)가 장 후보(33.0%)를 오차범위 밖인 15.9%p 앞섰고, '반드시 투표하겠다'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193명)는 투표
정치일반
장휘경 기자
2016.04.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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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키워드 與 ‘계파 갈등’ 野 ‘연대’ -더 민주, 국민의당 야권연대 두고 불협화음 '여전' [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4·13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본격적으로 표심 경쟁에 돌입했다. 내적, 외적으로 일고 있는 잡음을 어떻게 잠재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여유’ 새누리당은 29일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일여다야 정국 속 총선 승리를 자신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공천 갈등으로 빚어진 계파 간 앙금은 여전히 남아 있어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앞서 “선거운동 기간에 절대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특히 계파 갈등으로 비칠 수 있는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천 파장 후폭풍을 염두 한 발언으로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6.04.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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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류제성 언론인] 새누리당 공천 갈등의 핵심은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 정치’ ‘배신의 정치’ 당사자로 지목해 원내대표 자리에서 축출한 그에게 공천을 주지 않기 위해 친박계가 전력을 다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대구 동을 공천을 미루면서 유 의원이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탈당하라고 압박했다. 최경환·조원진 의원 같은 친박 핵심부에서도 유 의원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 말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유 의원의 퇴로는 없는 듯 했고, 결국 선관위 후보등록 하루 전에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 때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구하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대구 동을 공천자로 내정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의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며 버텼다. 결국 김 대표와 친박계 핵심부
정치일반
류제성 언론인
2016.04.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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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코앞으로... 여야 수도권 표심 경쟁 올인 [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수도권 판세는 그야말로 박빙이다. 오차범위 내 접전지가 즐비해 있다. 여야의 계파갈등, 최근 찾아온 경제위기 여파도 한 몫하고 있다. ●수도권 안갯속 접전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 이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 지역구 39곳 중 20곳에서 여야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 구로갑 새누리당 김승제 후보 34.7, 더민주 이인영 후보 35.0%로 지지율 차이는 0.3%p에 불과하다. 이번 총선에서 새로 생긴 지역구인 경기 광주을에서는 새누리당 노철래 후보 39.8%, 더민주 임종성 후보 40.6%로, 두 사람의 격차는 0.8%p 밖에 나지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6.04.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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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출정식을 갖고, 곽영체·윤도현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및 지역민과 함께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오전 9시 강진 버스터미널 앞에서 첫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거리유세에 돌입했다. 이날 황 후보는 장흥군청 앞(10시), 보성역 앞(13시 30분), 벌교역 앞(15시), 녹동(도양읍)선착장(17시), 고흥읍사거리(18시30분)를 돌며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지역민께 일일이 인사를 했다. 황 후보는 “출정식은 우리 4개 군의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민들과 꿈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모여 듣고, 투표하고,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심히 그리고
정치일반
신현호 기자
2016.04.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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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1일 지상욱 후보(서울 중구성동을)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은 “김 대표는 30일 오후 ‘공천 갈등’ 봉합차 대구를 방문한 후 바로 서울로 상경, 31일 0시부터 중구 신당동 ‘누죤빌딩’을 찾아 동대문 상인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탤런트 심은하씨의 남편인 지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친박계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한편 김 대표는 31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를 마친 후 강요식(구로을), 이기재(양천갑), 안대희(마포갑), 김성동(마포을), 최홍재(은평갑), 정두언(서대문을), 이성헌(서대문갑), 이상휘(동작갑), 권영세(영등포을
정치일반
장휘경 기자
2016.03.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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