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서울특별시 남서단에 위치한 구로구는 1960년대 이전에는 논밭과 야산이 대부분이었으나, 이후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시화됐다. 비록 구로구는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비해 전래되는 문화재가 적은 편이고 대학교, 종합병원, 공원 등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박물관, 전시관 등의 문화 시설이 부족한 편이지만 1980년대에 경제 성장과 함께 문화복지 분야의 투자가 증대되면서 종합병원, 공원, 도서관 등이 신설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지방 자치가 뿌리내리면서 곳곳에 문화체육 시설, 복지시설, 구민회관, 극장, 공원 등
명소 장인을 찾아서
김정아 기자
2024.02.23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