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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의 “역대 최박빙 승부” “역대 최악 비호감 대선” “역대 최악 분열과 대결”로 끝난 20대 대통령 선거는 한국 정치의 고질적 과제를 남겼다. 여야가 둘로 쪼개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협치”해야 한다는 과제가 그것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통합의 정치”와 “야당과 협치”를 호소했다.그러나 국회 172석 과반을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은 여야 협치와 관련, “윤 당선인의 의지에 달렸다.”며 윤석열이 하기에 달렸다고 했다. 벌써부터 윤 당선인과 민주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부터 추경에 이르기 까지 충돌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4.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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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월20일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이전 이유는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는 청와대를 탈피”하기 위해서 라고 했다. 또한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도 강조했다. 그러나 윤 당선인의 번개 같은 대통령실 이전 결정은 취임식을 한 달 반 앞둔 시점에서 강행된 잘못된 결정이다. 잘못된 이유로는 5가지를 들 수 있다. 1) 대선 공약 위반 2) 본래의 이전 취지 퇴색 3) 부처위에 군림한 독단적 결정 4) 한국의 민주적 정치문화 인식 결여 5) 청와대 터에 대한 미신적 거
정용석의 서울시평
정용석 교수
2022.03.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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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중 대통령의 초법적 독단과 “궁궐식 청와대 구조”를 해체하겠다며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검토 결과 광화문 청사로의 이전은 보안과 경호 문제 등으로 포기했고 서울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옮기기로 가닥을 잡은 듯싶다. 국방부 청사로 갈 경우 이전 비용도 광화문보다 3분 1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대통령의 초법적 독단은 민주주의의 독이다.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그러나 “제왕적 대통령”을 벗어나기 위해선 청와대 이전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 대통령과 국민의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3.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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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장 후보를 꺾고 대통령으로 3월9일 당선되었다. 지난 5년의 친북좌파 문재인 권력에 대한 역사적 반동이었다. 그러나 3.9 대선 양태는 후진성을 면치 못했다. 대선 토론장은 정책 비젼 보다는 가십성 폭로전으로 치달았다. 대선 후보들은 공상 소설 같은 퍼주기 공약을 쏟아냈다.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빚을 세금으로 탕감해주고 “신용 대사면을 통해 빚진 부분을 국가가 인수하겠다”고도 했다. 국가가 개인 빚을 탕감해주고 인수하려면 정부 한 해 예산의 30% 넘는 200조원이 소요된다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3.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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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대통령 후보 4자 토론 공방은 2월25일 정치*외교*안보를 주제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무력으로 억지해서 전쟁에서 이기는 건 하책(下策)” 이라며 “다 부서지고 죽고 이기면 뭐하나. 우크라이나 심각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한 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고, 더 중요한 건 싸울 필요 없게 만드는 평화“라고 강조했다. ”흉악한 사드(고도도미사일방어체계) 대신 보일러를 놔드리겠다“도 했다. 여기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상대의 비위를 맞추고 굴종하는 것으로는 지속 가능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3.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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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 전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월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비난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진보 진영 명망가들이 ‘전과4범-패륜-대장동-거짓말’로 상징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행태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윤석열 후보를 “돕기로 한 것은 차악(次惡)을 선택한 셈”이라고 했다. 이어 “덜 익은 사과(윤석열)는 익혀서 먹을 수 있지만 썩은 사과(이재명)는 먹을 수 없다.”며 이 후보를 내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예측 불가능한 ‘괴물 대통령(이재명)’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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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2월9일 중앙일보 인터뷰가 문재인 대통령의 격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윤 후보는 집권하면 “전 정권의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인가” 질문에 “당연히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나 “고 질타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에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법과 시스템에 따라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정치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법과 시스템”에 따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2.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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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2월3일 열린 방송3사 합동의 첫 대통령 후보 4자 TV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가했다. 그동안 4명의 후보들은 유세를 통해 모든 정책들을 거의 다 털어놓았으므로 새로 주목할 만한 정책 제시는 없었다. 여야는 각기 “우리 후보가 이겼다”고 했다.그러나 일반 시청자들은 서로 이겼다는 여야의 정략적 주장을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2.3 TV토론은 한 가지 흥미로운 단면을 보여주었다. 후보들의 개성과 본색이 적나라하게 들어났다는 점이다. 2.3 TV토론 이전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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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 들어 한 달 사이 극초음속 발사체를 포함 미사일을 7차례나 발사 도발했다. 미국*일본*유럽연합*브라질*아랍에미리트*알바니아 등이 북의 호전적 도발을 규탄하고 나섰다. 하지만 유독 피해 당사국인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북의 도발을 ‘규탄’ ‘도발’이라고 맞서지 못하고 그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정도로 그쳤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북의 도발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규탄 대신 1월5일 대화 추진이나 독려했다. 그러나 광기 서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미사일 도발에 문 정권이 ‘규탄’ 조차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2.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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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도발 광기가 또다시 도졌다. 김이 미국과 한국을 상대로 “선결적*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 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행동을 재가동” 토록 “포치(하달)했다”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월20일 보도했다.김의 “선결적 신뢰구축 조치”란 2018년 4월과 6월 문재인 대통령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전에 북이 취한 몇몇 조치들을 말한다. 풍계리 핵실험장 입구 파괴, 핵실험 중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모라토리엄(유예조치) 등이다.의 모라토리엄 파기 하달은 핵실험과 ICMB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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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먼드 투투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성공회 대주교가 지난 12월26일 90세로 선종했다. 그는 인구 6천만 명 중 10% 밖에 안 되는 백인 소수가 흑인차별을 강행하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인종차별)’ 정책 반대에 앞장서서 백인 정부를 무너트린 1등 공신이다. 남아공 흑백차별 반대운동 상징 인물로는 흑인 넬슨 만델라를 꼽는다. 하지만 그는 1990년 까지 27년간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가 석방된 것도 투투 대주교의 민권운동 덕분이었다.남아공 흑인운동의 정치조직은 ‘아프리카민족회의(A.N.C.)’였지만, 투투 대주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고학과 명예교수
2022.0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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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촉발한 ‘멸공(滅共)’이 정치권의 논란거리로 대두되었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멸공’이란 단어를 가끔 썼다. 그는 1월5일에도 소셜미디어에 숙취 해소제로서 ‘멸공(멸치와 콩)’사진을 싣고 “새해에는 이거 먹고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8일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에 가서 달걀, 파, 멸치, 콩 등을 구입한 사진을 공개, 정 부회장 ‘멸공’에 뜻을 같이함을 간접으로 드러냈다. 나경원 전 의원도 이마트에 가서 멸치와 약콩을 샀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멸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1.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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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내분을 수습키 위해 선대위 전면 개편에 나섰다. 그는 1월5일 내분에 휘말렸던 선대위를 해체하고 “실무형 선대본부”를 새로 구성했다. 말썽 빚던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사퇴시켰다. 그러나 윤 후보의 기존 선대위 해체 결단은 대선을 2개월 앞둔 시점이었다는 데서 너무 늦은 감을 금할 수 없게 한다. 일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반사적으로 승리감에 도취돼 “선거가 끝난 것 아니냐”며 반색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의 자중지란이 “제 탓이고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했다. 그러나 선대위 내파는 윤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2.01.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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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벌써 두 번이나 “선거에서 손을 떼겠다”고 되풀이 선언했다. 이유야 어떻든 국민의힘 대표가 자중지란을 일으킨 거나 다름없다. 이 대표는 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선거 캠페인 전략에 불만을 나타내며 11월29일 당무를 중단했다.그는 그 날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 까지입니다” 말을 남기고 지방으로 떠났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측이 충청 일정을 자기에게 미리 물어보지 않은 채 자신이 간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한데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윤 후보가 12월3일 울산으로 찾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2.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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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월13일 기자회견에서 내년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동계 올림픽에 한국으로선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은 중국의 신장 자치구 내 위구르 종족 학살 등 인권탄압에 대한 외교적 제재 조치이다. 이 제재는 12월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의해 선언되었다.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시키되 공식 정부 대표는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뉴질랜드는 즉각 미국 보이콧에 동참키로 했고 영국, 유럽연합(EU), 호주, 일본 등 서방 자유진영 대부분이 미국의 보이콧에 나서기로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2.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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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화전민 출신 아버지” “소년공“ “비천한 집안” 등 빈곤했던 가족사를 꺼내며 감성에 호소한다. 1964년 출생인 이 후보는 초등학교를 나온 후 13세 때부터 소년공으로 일했다. 공장에서 프레스에 왼쪽 손목 관절이 눌려 손목이 뒤틀렸다. 이 장애로 군 입대는 면제되었다.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 중앙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나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자 시도했고 형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은 걸로 지탄된다. 살인범인 친 조카를 변호한 걸로 비판되기도 한다.이 후보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2.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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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첫 여성 부총통을 2000년부터 8년간 역임한 리슈렌(呂秀蓮) 박사는 “중공(중국공산당)은 대만을 단 10분도 지배하거나 점령한 적 없다.”고 지난 11월 밝혔다. 중국이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는데 대한 반박이다. 맞는 말이다. 대만 정부는 중국을 지배하던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국민당이 중공과의 내전 끝에 1949년 대만으로 후퇴한 정권이다. 중공에 항복한 적 없는 독립 국가이다. 중공은 당시 10여년에 걸친 내전에 지친 나머지 대만까지 정복할 여력이 없어 포기했다. 대륙에서 대만으로 퇴각한 국민당 정부는 ‘중화민국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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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별세를 계기로 대통령들의 사후 평가에 대한 편향된 문제가 드러나 우려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전두환 씨는 명백하게 확인된 것처럼 내란, 학살의 주범”이라며 조문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유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이었는데 ”조문을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하더니 2시간 뒤 ”조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전두환이 국민의힘 뿌리 중 하나였는데도 부정적 반응이 드세 지자 조문을 않기로 한 것이다. 다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호영 의원을 비롯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2.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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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은 11월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종합 득표 6.35% 뒤져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패퇴했다. 홍 의원은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며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합심해서 정권교체에 꼭 나서주도록 당부한다.”고 공언했다. 홍 의원의 깨끗한 승복에 국민들은 경의를 표했고 문재인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은 환호했다.하지만 홍 의원은 11월8일 서울 여의도 자신의 대선 캠프 해단 식에서 이재명과 윤석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선거에서 지면 감옥에 가야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을 감옥에 갈 범죄인으로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1.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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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12일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6중전회) 결의를 통해 역사적 지도자 반열에 올랐다. 이 6중전회 결의는 시진핑을 1945년 마오쩌둥(毛澤東)과 1981년 덩샤오핑(鄧小平)에 이은 세 번째 역사적 지도자로 규정 했다. 시진핑이 경제를 재편했고 공해를 줄였으며 빈곤을 퇴치했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등 ‘역사적 변혁’을 성취했다고 추켜세웠다.’역사적인 변혁‘을 역설한 역사결의는 내년 가을 열릴 20차 공산당 대회에서 시진핑의 3연임 추대가 확실시됨을 엿보게 한다. 마오쩌둥
정용석의 서울시평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2021.11.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