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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기후변화 대응 시민실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오는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구환경 지킨다’를 실천과제로 삼아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사항을 홍보하는 30초 이상~2분 이내의 캠페인 광고, 콩트 형식의 작품을 제작해 성남시민 누구나 공모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영상물과 신청서·작품요약서(시 홈피 참조)를 성남시청 녹색성장과 기후변화UCC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cool@seo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때는 작품당 CD 2장(파손 대비)을 제출해야 한다.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등학생)로 나누어 각 부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성남시장 상장과 1
수도권
수도권 김대운 기자
2013.09.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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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23일 밤 11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2층짜리 주택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정모 경사 등 경찰관 2명이 숨졌으며 주민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또 폭발로 주택에 불이나 인근 건물 2채를 태웠고 도로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9대와 인근 상점가 유리창이 파손됐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폭발사고가 난 주택 1층은 페인트 가게, 2층은 가정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은 1층 페인트 가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경찰관 2명은 인근을 걸어서 순찰하던 중 폭발 파편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3.09.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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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룡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 포항에서 아파트 입구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부순 뒤 도주한 범인이 검거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북구 학잠동 주공아파트 입구 인근에 주차된 차량 11대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J씨(20)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주차된 차량이 팔에 부딪힌 것에 화가 나 차량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다. kkw53@ilyoseoul.co.kr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3.08.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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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김원태 기자]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안산·시흥·부천 일대를 돌며 심야시간대 노상 주차된 개인택시 운전석 유리를 파손, 차내에 있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김 모(18)군 등 10대 7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3시 30분경 부천 소사번동 노상에 주차돼 있던 개인택시 운전석 유리를 미리 준비한 망치로 깨트리고 차내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5월초부터 안산·시흥·부천 등지를 돌아다니며 37차례에 걸쳐 2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치고, 차량을 파손(피해액 240여만 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김군등은 항상 일정한 현금이 있으면서 비교적 범행이 용이하다고 판단, 개인택시를
수도권
수도권 김원태 기자
2013.07.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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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주민들이 24일 수성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수성구청의 무분별한 건축허가 남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만촌3동 난개발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30여 명은 이날 집회에서 “수성구청의 건축허가 남발에 따른 잇단 공사로 주민의 주거권과 생존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만촌3동 일대에 원룸, 다세대주택 등의 건축허가가 이어지면서 △교통 혼잡 △소음·먼지 발생 △환경파괴 △마을 진입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만촌3동 일대에는 다가구주택 1건, 다세대주택 2건, 연립주택 2건, 단독주택 1건, 유치원 1건 등 9개월 사이 모두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3.05.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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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수수료 조정과 과도한 벌칙(페널티)으로 택배기사들과 갈등 빚는 가운데 파업사태가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원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광주 남구 송하동 CJ대한통운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수수료 인하 반대와 페널티제 폐지를 주장하며 운행 거부에 들어갔다. 또 지난 3월 40일 CJ대한통운 측과 맺은 ‘일방적 수수료 인하 철회’를 골자로 한 합의서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광주지역 택배기사 300여명 가운데 15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비대위 측은 지난 6일 오전 7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파업은 지난 4월 업계 1·2위인 CJ대한통운과 CJ GLS가 통합한 뒤 수수료 체계를
경제
김종현 기자
2013.05.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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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KTX 승강장 선로에서 1일 오후 1시9분께 우모(20)씨가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씨는 응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안면 부위를 심하게 다쳐 사망했다. 사고 열차는 범퍼 앞부분이 파손돼 수리를 위해 30분 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해당 열차 승객들은 오후 1시45분께 대체 열차를 이용해 출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우씨가 선로를 가로질러가다 열차에 치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chocho621@ilyoseoul.co.kr
사건/사고
조아라 기자
2013.05.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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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지난 2011년 5월 4대강 사업에 따른 구미광역취수장 가물막이보 붕괴로 구미`김천`칠곡지역에 발생했던 대규모 단수 사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와 단수와 관련한 피해보상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수공은 현재까지 소송을 제기한 주민 18만여 명에게 36억 원가량을 배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당시 단수로 인한 피해주민은 모두 56만여 명이어서 추가적인 줄소송도 예상된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합의부(재판장 박재형 지원장)는 2011년 5월 가물막이 보 붕괴로 이틀 동안 단수 피해를 입은 임모 씨 등 구미 원평동 일대 주민 10명이 수공과 구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수공은 시민 1인당 2만 원을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3.05.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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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값비싼 자동차만 골라서 파손시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19일 고급 승용차 수대를 공구 등을 이용해 긁어 훼손시킨 김모(34)씨를 붙잡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김모 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15분경 대구시 수성구 한 주차장에서 주택가 골목길 200여m 구간에 주차된 벤츠(S500) 차량 등 5대 차량의 옆 부분을 집 열쇠 등을 이용해 긁어 훼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모 씨는 “이날 아무런 이유 없이 고급차에 대한 평소 반감을 갖고 있어 울컥하는 마음에 이러한 짓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모 씨를 상대로 같은 방법의 또 다른 훼손 차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wis
사건/사고
배지혜 기자
2013.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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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최원만 기자] 경기경찰청 화성 동부경찰서는 25일 평택시 수월암리 소재 주택에 침입해 피해품을 강취한 뒤 곧 이어 인근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139-1번지 단독주택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붙잡힌 강도용의자 박모(62.무직ㆍ전과 12범)씨를 붙잡아 수사중이다. 이날 12시 20분경 경찰연락망을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 및 도주로 경위를 확보한 정남파출소 김병국 소장은 근무중인 경위 최서율, 최기덕, 경장 강덕근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 10분만인 12시 30분경 주택가를 주변 수색 중 유리출입문 손잡이 부분만 일부 파손되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수색하던 중 창문으로 빠져나가 담을 넘는 용의자를 검거했다. 갑작스레 이 현장과 사정을 전해들은 정남면 주민들은 “경찰서를 비롯한 파출소 직원들
수도권
수도권 최원만 기자
2013.03.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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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호 프리랜서] 북한은 당시 조선중앙TV의 녹화중계로 방송된 전영철씨의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내 탈북자들로 구성된 ‘동까모’와 국가정보원의 사주를 받아 전씨가 북한 모 국경도시의 김일성 동상을 파괴하려 했다고 우리 측을 비난했다. 전씨는 “거사를 실행한 다음 당신네가 돈을 주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고 하자 그들은 당신이 일생을 잘 먹고 살 수 있는 돈은 우리가 무조건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국정원 요원들로부터 보온병 형태의 폭발물 투척기와 원격조종기를 이용한 동상폭파 계획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김정일 생일인 지난 2월 16일 또는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을 ‘거사일’로 택했지만 폭발 장치가 제 때 준비되지 않아 결국 ‘거사일’을 북한이 ‘전승기념일(정전협정 체결일)’로 크
사회일반
오병호 프리랜서
2013.03.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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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수원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Yes생활민원처리반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민원의 당일 처리를 기본으로 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Yes생활민원처리반의 운영 강화를 통해 각종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구 및 차량의 증가로 인한 공공시설물의 훼손․파손을 예방하고 민원발생 시 이를 즉시 해결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로, 하천과 하수, 녹지, 청소 및 환경, 교통, 건축과 광고물 등의 공공시설에 대한 본청과 사업소 및 각 구의 소관 민원사항을 해당기관의 생활불편제로팀이 총괄해 신속하게 해결하게 된다.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2.21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