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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의 짐을 들어주지 마라!’해외여행 때 낯선 사람의 짐을 대신 운반해주다 마약범으로 몰릴 수 있다고 국정원이 주의를 요구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국제 마약사범 연루 사례가 잇따르자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nis.go.kr)에 영문도 모르게 공항 검색대에서부터 졸지에 마약범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다섯가지 경우를 설명했다. ▲무료 해외여행등 선심 관광을 제의하면서 귀국시 휴대가방, 서류봉투 등의 운반을 요청하는 경우 ▲외국 공항에서 긴급용무 발생으로 귀국이 곤란케 되었다며 국내 가족, 친구에게 선물 전달을 요청하는 경우 ▲ 또 유력 인사임을 과시하면서 한국 공항·항만 직원에게 특별히 요청했으니 걱정말라며 휴대품의 운반을 부탁하고 보상금을 제공하는 경우 ▲공항·항만 통
세태/르포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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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목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동남아·괌·사이판 등 선호“해외 여행 같이 가요” 파트너 찾는 인터넷 게시판 확산 추세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급감했던 해외여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세로 돌아섰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7월 한달간 해외로 빠져나간 내국인은 모두 72만9,33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0.6%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는 휴가철 불륜족들도 한몫하고 있다. 바람 피워도 들킬 위험이 없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 휴양지로 떠나고 있는 것. 휴가철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묻지마 해외여행 세태를 진단했다. 직장인 이모씨는 여름휴가를 맞아 결혼 후 가족과 함께 첫 해외나들이를 다녀왔다. 이씨가 피서지로 선택한 곳은 괌. 푸른 바다와 멋진 자연환경 속에
세태/르포
조민성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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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목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동남아·괌·사이판 등 선호“해외 여행 같이 가요” 파트너 찾는 인터넷 게시판 확산 추세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급감했던 해외여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세로 돌아섰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7월 한달간 해외로 빠져나간 내국인은 모두 72만9,33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0.6%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는 휴가철 불륜족들도 한몫하고 있다. 바람 피워도 들킬 위험이 없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 휴양지로 떠나고 있는 것. 휴가철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묻지마 해외여행 세태를 진단했다. 직장인 이모씨는 여름휴가를 맞아 결혼 후 가족과 함께 첫 해외나들이를 다녀왔다. 이씨가 피서지로 선택한 곳은 괌. 푸른 바다와 멋진 자연환경 속에
세태/르포
조민성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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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가슴이 커졌다?’한국 여성들의 몸매가 볼륨 있는 서양인 체형을 닮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속옷 업체 비비안이 199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 간 브래지어 사이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슴의 크기를 나타내는 컵 사이즈는 커진 반면 몸통 굵기를 나타나는 밑가슴둘레는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비비안에 따르면 전체 브래지어 판매량 중 가장 작은 크기인 A컵의 비중이 97년에는 64%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01년에는 60%로, 올해는 다시 58%로 지난 6년새 6% 포인트 줄어들었다.반면 중간 사이즈인 B컵은 97년 27%에서 올 상반기에 30%로 늘어났고, C컵도 97년 7%에서 올 상반기 9%로 증가했다. 가장 큰 사이즈인 D컵의 비중도 97년 1%에 그쳤지만 올
세태/르포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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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의 짐을 들어주지 마라!’해외여행 때 낯선 사람의 짐을 대신 운반해주다 마약범으로 몰릴 수 있다고 국정원이 주의를 요구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국제 마약사범 연루 사례가 잇따르자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nis.go.kr)에 영문도 모르게 공항 검색대에서부터 졸지에 마약범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다섯가지 경우를 설명했다. ▲무료 해외여행등 선심 관광을 제의하면서 귀국시 휴대가방, 서류봉투 등의 운반을 요청하는 경우 ▲외국 공항에서 긴급용무 발생으로 귀국이 곤란케 되었다며 국내 가족, 친구에게 선물 전달을 요청하는 경우 ▲ 또 유력 인사임을 과시하면서 한국 공항·항만 직원에게 특별히 요청했으니 걱정말라며 휴대품의 운반을 부탁하고 보상금을 제공하는 경우 ▲공항·항만 통
세태/르포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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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불법 다단계 피라미드 사업체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하위사업자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채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하면 이들 여성들은 하룻밤 섹스 상대를 원하는 남성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 채팅을 통해 번개를 주도하고 만남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가입을 권유한다는 것. 또 일부는 한동안 서로 사귀는 척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안심시킨 후 본격적으로 ‘마각’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근 ‘번개’를 통해 한 여성을 만났다는 김모(34)씨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있는데 함께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결국 전후 사정을 들어보니 흔히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다단계 사업자였던 것. 그녀의 집요한 설득을 거절하자 그 여성은 ‘그럼 알았
세태/르포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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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여대생 스폰서족’이 확산되고 있다. 스폰서족이란 말 그대로 스폰서를 두고 있는 여대생을 말한다. 이들 스폰서들은 여성들에게 주로 명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항상 그 대가가 있게 마련. 여성들은 명품을 선물 받는 반대급부로 섹스와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K대의 한 여대생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일부 대학생들이 벤처기업 사장이나 전문직 남성들로부터 명품을 대가로 서로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같은 대학생이지만 한심하다는 생각과 뭐든지 돈으로 살 수 있다는 황금만능주의 세태가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암묵적인 스폰서 관계는 주로 나이트클럽이나 친구들의 소개로 이뤄진다고 한다. ‘좀 있어 보이는’ 남성들에게 부킹형식으로 접근해 탐색전을 펼친 후 돈과
세태/르포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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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장·장신구 착용으로 심리적 만족감이나 성적흥분 느껴인터넷 관련 카페 수십여개 … 최근 신촌엔 전문 주점까지 등장일부서 “변태”손가락질에“취향일 뿐” 맞서여성의 옷과 장신구를 착용하면서 만족감과 성적 흥분을 느끼는 ‘크로스 드레서’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CD(Cross Dresser)’라고 불리는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오프라인 카페까지 개설해 활발한 정보교환을 하는가 하면 ‘옷 입는 법, 화장하는 법’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들을 두고 ‘변태’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들은 ‘취향일 뿐’이라고 맞서기도 한다. 일반인들로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CD들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오프라인 카페에서 ‘여장변신’CD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트랜스 젠더’라는 말부
세태/르포
박경민 프리라이터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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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장·장신구 착용으로 심리적 만족감이나 성적흥분 느껴인터넷 관련 카페 수십여개 … 최근 신촌엔 전문 주점까지 등장일부서 “변태”손가락질에“취향일 뿐” 맞서여성의 옷과 장신구를 착용하면서 만족감과 성적 흥분을 느끼는 ‘크로스 드레서’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CD(Cross Dresser)’라고 불리는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오프라인 카페까지 개설해 활발한 정보교환을 하는가 하면 ‘옷 입는 법, 화장하는 법’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들을 두고 ‘변태’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들은 ‘취향일 뿐’이라고 맞서기도 한다. 일반인들로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CD들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오프라인 카페에서 ‘여장변신’CD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트랜스 젠더’라는 말부
세태/르포
박경민 프리라이터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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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불법 다단계 피라미드 사업체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하위사업자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채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하면 이들 여성들은 하룻밤 섹스 상대를 원하는 남성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 채팅을 통해 번개를 주도하고 만남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가입을 권유한다는 것. 또 일부는 한동안 서로 사귀는 척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안심시킨 후 본격적으로 ‘마각’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근 ‘번개’를 통해 한 여성을 만났다는 김모(34)씨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있는데 함께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결국 전후 사정을 들어보니 흔히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다단계 사업자였던 것. 그녀의 집요한 설득을 거절하자 그 여성은 ‘그럼 알았
세태/르포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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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여대생 스폰서족’이 확산되고 있다. 스폰서족이란 말 그대로 스폰서를 두고 있는 여대생을 말한다. 이들 스폰서들은 여성들에게 주로 명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항상 그 대가가 있게 마련. 여성들은 명품을 선물 받는 반대급부로 섹스와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K대의 한 여대생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일부 대학생들이 벤처기업 사장이나 전문직 남성들로부터 명품을 대가로 서로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같은 대학생이지만 한심하다는 생각과 뭐든지 돈으로 살 수 있다는 황금만능주의 세태가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암묵적인 스폰서 관계는 주로 나이트클럽이나 친구들의 소개로 이뤄진다고 한다. ‘좀 있어 보이는’ 남성들에게 부킹형식으로 접근해 탐색전을 펼친 후 돈과
세태/르포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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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7%·여자 41% 각각 응답“외도 않겠다” 각각 51%·43%결혼한 기혼 남녀들의 절반이 외도를 한 번 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최근 전국의 기혼남녀 449명(남 212명, 여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56.6%와 여성 응답자의 40.5%가 ‘외도를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 반면 ‘외도를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한 경우 남자는 33.5%, 여자는 42.2%에 그쳤다. 나머지 남자의 9.9%와 여자의 17.3%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외도에 대한 기본적 인식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가 남성 51.4%, 여성 42.6%로 가장 일반적이었다. ‘외도를 생각해 본 이유’로는 남성
세태/르포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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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원했던 직원은 남자 “과학자”, 여자 “교사”어린 시절 때 가장 그리운 것은 친구·학교 순‘내 꿈을 돌려줘!’30대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어린시절 꾸었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 scout.co.kr)가 최근 30대 회원 8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어린시절 꿈을 이루었다’고 답한 회원은 18.7%에 불과했고, 나머지 81.3%는 ‘그렇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어린시절 가장 되고 싶었던 직업으로는 ‘선생님’이 2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과학자’(15.4%), ‘사업가’(13.2%), ‘의사’(9.9%), ‘예술가’(8.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21.5%가 ‘과학자’를 꼽은 반면, 여성의 30.9%는 ‘선생님’을 꼽아 희망직업에 대한
세태/르포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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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가장 많은 가운데 일부는 동남아·미국·유럽까지 원정“목돈 만질수 있으나 향수병 때문에 현지서 다 써버리기 일쑤”교포를 비롯현지근무 한국인들 대상 영업‘우리도 해외로 나간다?’국내 나가요 걸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위장취업을 통해 일본의 밤업소로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일본에서 동남아, 미국 등으로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는 것. 국내 경기의 불황과 함께 밤업소 역시 불경기를 타고 있어 해외진출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나가요 걸들도 많다는 게 업소 종사자들의 전언. 나가요 걸들의 해외진출 실태를 추적했다. “홍콩이 일하는 곳입니다. 한달 페이 800이상이고 모든 것 다 준비해 주므로 몸만 오면 됩니다.”모 유흥업소 사이트의 구인란에 올라온 광고다. 실제 이 사이트에는 해
세태/르포
조민성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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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가장 많은 가운데 일부는 동남아·미국·유럽까지 원정“목돈 만질수 있으나 향수병 때문에 현지서 다 써버리기 일쑤”교포를 비롯현지근무 한국인들 대상 영업‘우리도 해외로 나간다?’국내 나가요 걸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위장취업을 통해 일본의 밤업소로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일본에서 동남아, 미국 등으로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는 것. 국내 경기의 불황과 함께 밤업소 역시 불경기를 타고 있어 해외진출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나가요 걸들도 많다는 게 업소 종사자들의 전언. 나가요 걸들의 해외진출 실태를 추적했다. “홍콩이 일하는 곳입니다. 한달 페이 800이상이고 모든 것 다 준비해 주므로 몸만 오면 됩니다.”모 유흥업소 사이트의 구인란에 올라온 광고다. 실제 이 사이트에는 해
세태/르포
조민성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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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7%·여자 41% 각각 응답“외도 않겠다” 각각 51%·43%결혼한 기혼 남녀들의 절반이 외도를 한 번 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최근 전국의 기혼남녀 449명(남 212명, 여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56.6%와 여성 응답자의 40.5%가 ‘외도를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 반면 ‘외도를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한 경우 남자는 33.5%, 여자는 42.2%에 그쳤다. 나머지 남자의 9.9%와 여자의 17.3%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외도에 대한 기본적 인식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가 남성 51.4%, 여성 42.6%로 가장 일반적이었다. ‘외도를 생각해 본 이유’로는 남성
세태/르포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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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원했던 직원은 남자 “과학자”, 여자 “교사”어린 시절 때 가장 그리운 것은 친구·학교 순‘내 꿈을 돌려줘!’30대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어린시절 꾸었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 scout.co.kr)가 최근 30대 회원 8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어린시절 꿈을 이루었다’고 답한 회원은 18.7%에 불과했고, 나머지 81.3%는 ‘그렇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어린시절 가장 되고 싶었던 직업으로는 ‘선생님’이 2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과학자’(15.4%), ‘사업가’(13.2%), ‘의사’(9.9%), ‘예술가’(8.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21.5%가 ‘과학자’를 꼽은 반면, 여성의 30.9%는 ‘선생님’을 꼽아 희망직업에 대한
세태/르포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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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노처녀들이 결혼 못한 이유로 꼽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최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커플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아직 이상형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절대다수. 닥스클럽이 최근 결혼 적령기가 지난 남녀 413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49.9%(남자 45.2%,여자 54.6%)가 ‘필(Feel)이 통하는 사람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에 결혼을 못했다’고 답했다. 그 다음 이유는 ‘일하느라 바빠서’(남성21.3%, 여성19.5%)로 나타났다.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는 의견도 남녀 각각 4.6%,4.2%로 조사됐고, 기타의견으로‘이혼의 두려움 때문’이라거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도 있었다. 노총각들은 상대를 만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조건으로 39.1%가
세태/르포
2003.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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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욕은 남성호르몬 증가로 옛부터 회춘효과헐렁한 트렁크형 팬티·노팬티가 정력에 도움▲잠자기 전에 찬물로 목욕할 것 남성들의 정력 증진에 냉수욕이 그만이다. 남성의 고환을 차게 해주면 정력의 근간인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기 때문. 냉수욕은 예로부터 회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비법이다. 냉수욕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체내 백혈구가 증가됨에 따라 만성 피로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협심증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들은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 상승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냉수욕을 피할 것. ▲꽉 끼는 삼각 팬티 NO 몸에 꼭 맞는 팬티는 통풍이 잘 안되고 온도 조절이 어려워 정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조금은 헐거운 듯한 트렁크 스타일의 팬티가 남성을 강하게 만든다. 물론 팬티를 벗고
세태/르포
2003.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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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남성회음부 마사지 효과로 전립선 자극, 정력 증강수영-요가 등과 더불어 유연성 길러 섹스테크닉에 도움‘변강쇠, 옹녀로 만들어 주는 운동은 사이클과 수영?’전직 수영선수 출신으로 모 스포츠 센터에서 수영강사를 하고 있는 김 모(29)씨는 서울의 H 체대 출신이다. 김씨에 따르면 학창시절 여학우들이 가장 선호했던 섹스파트너는 허리만한 허벅지 굵기를 자랑하는 사이클 선수. 이에 반해 남학우들은 매끈한 몸매의 수영선수였다는 것. 실제 운동은 섹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성선자극호르몬이 증가돼 성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변강쇠와 옹녀로 거듭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사이클 선수들이 섹스파트너로 인기를 얻었다는 김씨의 말처럼 사이클은 변강쇠로 되는 지름길이다. ‘남
세태/르포
조민성
2003.08.0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