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3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형산강 퇴적물 중금속 오염에 따른 환경관리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 협의회는 최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시의회, 민간 환경단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포항지원,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 전문가·교수, 포항시 관련부서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일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 협의회 회의 이후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관리대책에 대한 경과보고를 한 후, ‘형산강 중금속오염 정밀조사 및 하천복원기본계획 용역’과 ‘형산강, 구무천 중금속 안정화 시범사업 용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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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성열 기자
2018.01.31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