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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21일까지 도내에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3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4%(3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주(7.15~7.21)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절반 이상인 80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2명도 이 기간에 발생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장소로는 실외가 112명(81.2%)로 가장 많았으며, 야외작업장이 47명, 길가 20명 순이었으며, 실내의 경우 집 11명, 작업장 10명 순이었다. 발생시간대를 보면 온열질환자의 90명(65.2%)이 12~18시에 발생했으며, 18~24시 사이에도 25명(18.1%)이 발생했다. 성별로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8.07.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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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의 건축공사 현장(쌍용건설)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여름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관계자와 현장 관계자, 건설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폭염대비 대처사항 교육을 실시한 후 폭염 안전용품인 쿨매트, 목토시, 팔토시 등 홍보물과 폭염 안전사고 예방수칙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어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폭염주의보시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이나 식염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폭염경보 발생시 12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일시 중단하거나 휴식을 자주 취할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8.07.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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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는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늘(23일) 경로당과 살수현장 등을 찾아 폭염안전망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이날 오후 서구 양동 샘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시에는 시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더위쉼터와 관련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된 내용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샘몰경로당은 서구청에서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곳으로 어르신 29명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어 정 부시장은 양동시장 인근 천변좌로에서 서구청 관계자들로부터 살수상황을 보고받고, 살수작업에 투입된 31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광주시는 1
호남권
광주 하헌식 기자
2018.07.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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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정부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관계부처별 대응책과 추진사항을 검토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9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7월말까지 얼마 동안 예정된 비 소식이 없어 불볕더위가 오랜 시간 이어질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방책을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살피는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적극 진행한다. 교육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삼가고 초중고의 등·하교 시간을 유연하게 조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피해 예방요령 광고 책자를 농가에 배포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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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오늘(18일)도 계속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 일부지역은 35℃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 높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며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수원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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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 전지역(울릉군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도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가에서 축사시설 및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경북도는 우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단체를 대상으로 폭염상황을 전파하고,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시군별 폭염대비 축사시설 관리․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축사 천장 스티로폼 등 단열재 부착, 창문 개방 후 선풍기나 팬 등으로 지속적인 환기 실시, 물 분무장치 설치로 복사열 방지 등 축사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축폭염피해방지를 위해 23억원을 투입해 5종(축사단열처리, 축사환기시설
경북권
경북 이성열 기자
2018.07.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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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만큼 덥다며 ‘대프리카’라는 별칭을 가진 대구는 낮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그 밖의 지역도 33도 이상 오르겠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에는 오후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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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프리카만큼 덥다며 일명 '대프리카'라는 별칭을 가진 대구는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다. 그 밖의 지역도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에는 오후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청주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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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대구는 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며 대전 등 중부지방도 35도를 웃돌겠다. 12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관측된다. 남부지방은 30도 중반ᄁᆞ지 기온이 치솟는 무더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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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무더위가 한창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영서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강원영서 지역의 강수량은 5~30㎜ 정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강한 일사까지 보태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여겨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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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띠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충청남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낮부터 장마전선이 북한에 머물며 장맛비는 당분간 주춤하겠다. 다만 제8호 태풍 '마리아'의 이동 경로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변화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엿다. 충청남부내륙, 전북내륙, 경북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30㎜ 수준으로 예측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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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수칙 홍보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25개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사례를 실시간 수집, 24시간 비상 업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총괄 취합해 온열질환 발생현황 및 전국 폭염 건강피해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건강피해 최소화 예방활동과 홍보에 활용된다. 경북도는 지난 6월 2일 도내 11개 시군 첫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일간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올해 온열질환자는 총 15명(전
경북권
경북 이성열 기자
2018.06.2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