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예촌에는 살풀이 공연, 노상놀이, 가훈쓰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이 개관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에는 매월 1회 열리는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우리의 전통춤인 살풀이, 승무, 남원검무, 북춤, 판소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야외에서 전통춤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예촌마당에서는 아트마켓, 공예체험, 우리농산물, 먹거리, 벼룩시장 등으로 구성된 ‘프리마켓’이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과 함께 열리고,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노상놀이 ‘남원예촌 사랑가’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이야기할머니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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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4.2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