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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태양광 폐패널과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되는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 패널 등 23종의 전자제품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및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품목에 추가하고 ▲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폐패널의 안전하고 친환경적 재활용 방법 기준 마련 등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전자제품은 태
종합
최진희 기자
2018.10.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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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ANSYS)는 자사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LS산전이 제2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에서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S산전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뮬레이션 활용 수준을 높이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도입해 CAE 플랫폼을 구축했다. 앤시스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클러스터를 구성해 연구원 및 개발자가 시뮬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
최진희 기자
2018.10.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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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서울교통공사와 1일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발표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의 원할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은 미세먼지(PM10) 기준을 강화하고, 초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과 함께 노후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둔 정책이다. 환경부와 서울교통공사의 업무협약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지하역사 공기질 현황 및 개선방안에 관
종합
최진희 기자
2018.10.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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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양 부처 차관(환경부 차관 박천규, 국토부 제1차관 손병석)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제1차 국가계획수립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 16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추진계획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 추진계획 ▲국가계획수립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3월 제정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근거로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 수립지침 작성단계부터 계
종합
최진희 기자
2018.10.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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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에 따라 기름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류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올랐다. 석유류 가격이 상승하면 차량용 연료값도 오른다. 8월 휘발유는 1년 전보다 11.0%, 경유는 13.4%,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는 14.0% 상승했다. 문제는 향후에도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국회예산정책처의 '9월 경제동향&이슈'에 실린 '국제유가 상승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지난해 상반기 45~50달러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상승해 최근에는 70달러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종합
이범희 기자
2018.09.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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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추석연휴 안전수송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코레일은 21일부터 26일까지 귀성객이 철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수송을 위한 특별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24시간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철도차량 응급조치 및 신속한 사고복구 체계 마련 ▲질서유지를 위한 안내요원 배치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코레일은 300만 명이 이용할 예정인 명절 대수송 관리를 위해 여객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관제‧여객‧광역‧물류‧차량‧시설‧전기 등 철도 모든 분야에 걸쳐 24시간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차량 고장 시 응급조치를 위해 전국 51개 주요 역에 163명의 기동수리반을 운영하고, 전국 28개 주요 거점역에 비상대기 차량 31편성을 배치하기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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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로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18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