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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화성·오산·수원 행정구역 복원 효과와 비전제시를 위한 학술용역’ 결과가 나왔다. 용역 결과 쪼개진 화성·오산·수원 행정구역이 복원되면 세계 메가시티에 견주는 국내 5대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행정구역 복원 타당성과 효과, 복원을 위한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행정구역 통합이 아닌 '복원'으로 정의를 내렸다. 조선시대 때부터 1000년 이상 동일 지방행정 통치체제 아래에 있던 수원권이 지난 1949년과 1989년 각각 화성과 오산으로 나눠졌으나, 여전히 동일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먼저 3개시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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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2012.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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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13번째 공공도서관인 ‘식사도서관’이 2월 2일 개관식을 갖고 다음날인 3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한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식사도서관은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건립하여 고양시에 기부 채납한 것으로 대지 2400㎡, 연면적 3776㎡에 지하1층 지하5층 건물로 종합자료실, 디지철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는 현재 3만33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대형 의료센터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식사도서관은 의학․건강을 주제로 특성화하여 자료를 확충하였으며, 향후 전문 의료인의 수준에 맞는 자료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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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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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새해 시정목표를 신 낙동강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화관광레저 인프라 조성,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과 말 산업 육성,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과 물 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 초 고령화 사회에 맞는 복지증진과 친 서민 시책 추진, 창조적인 문화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등 7개 분야로 설정,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첫째, 비봉산 생태탐방로를 조기 완료하고, 수상레저 시설 등으로 관광유토피아로 개발할 계획이다. 둘째,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따른 농업분야의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과 새 소득 작목 개발, 신 기술보급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축산분야의 경쟁력도 더 한층 높이며, 국립농업생명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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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2.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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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안양권 밖 이전촉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지난달 20일 안양교도소 안양권 밖 이전촉구 건의문과 20만1000명이 서명한 주민연서부를 세종로 종합청사 민원실과 과천종합청사 민원실에 접수시켰다. 공대위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안양권 시민으로부터 안양교도소의 안양권 밖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연서를 받은 결과 안양시민 18만 명, 군포시민 1만1700명, 의왕시민 8800명 등 총 20만1000명이 서명을 했다. 공대위 관계자는 “이달 말로 예정된 민원 회신내용에 100만 안양권 시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내용이 포함된다면 2월 14일로 예정된 집회에서 안양권 시민 20만 명의 뜻을 정부가 어떻게 저버렸는지 만천하에 낱낱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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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2012.02.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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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가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 설립을 재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이미 공사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시의회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시는 112억 원을 출자해 공사 설립을 추진키로 하는 등 다음 달 안으로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광명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제정안’을 재 상정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이 가결되면 정관 제정 및 임원공모, 사장 선임, 직원채용 등의 사전 절차를 거쳐 공사 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역시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시의회가 지난해 10월 18일과 12월 29일 연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잇달아 부결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성공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공사가 필요하다’는 견해와 ‘사업성이 낮아 적자 운영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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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2012.02.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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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학규 용인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상갈동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 표류하며 현재까지 예산도 반영치 못하는 등 축소·지연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갈동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은 기흥구 상갈동, 보라동 일원 25만2600㎡에 152억 원의 예산으로 문화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과 연계해 백남준 디자인거리 등 특화거리조성, 전통민속 국악거리 조성, 모노레일 설치, 주거지역 정비 등이 주요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특화거리 투융자심사 완료에 이어 2010년~201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4월과 5월에는 기본계획용역완료, 특화거리 실시설계 등도 추진했다. 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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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2012.02.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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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지난달 25일부터 내부고발 시스템 ‘화성시 Help Line'을 운영 중이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키 위해 외부사이트를 활용한 내부고발 시스템(Help Line)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조직 내 비리 신고자의 신분보호를 위해 특허 받은 외부 전문기관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에서 ‘화성시 Help Line’을 직접 관리토록 해 개인정보 노출위험을 철저히 차단했다. 공무원은 물론 산하 기관 임직원과 시민들이 내부고발 시스템을 통해 금품과 향응, 편의 수수행위, 부당한 압력행사, 공금 횡령 등을 신고할 수 있다. 내부고발시스템 ‘화성시 Help Line’은 시 홈페이지(http://www. hscity.net/) 우측 하단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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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2012.0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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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들이 밀집해 살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중구 광희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년 내내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업무와 학업 등으로 평일에 서울글로벌센터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이 서울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거주 외국인 대상 현장중심 맞춤형 토털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55회 이동상담을 운영해 총 1만1690건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으며, 상담내용은 근로자보험 및 연금관련 문의, 의료진료가 가장 많았고 그 외 임금과 체류관련 문의가 뒤를 이었다. 이동상담은 우선 날씨가 추운 2월까지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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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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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여성 공무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여성 공무원들의 역할 제고와 함께 여성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등을 강화시켜 긍정적 조직 문화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여성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워-업(power-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성 공무원 교육은 2012년 도정시책 소개, 여성 공무원 인식 함양 특강, ‘발견하고 꿈꾸기’ 분임토의,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인선 정무부지사의 ‘경북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여성 공무원의 역할과 리더십’ 특강과 박희택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객원연구위원의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과 지혜’, 최외출 영남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의 ‘새로운 정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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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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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지하철 등 서울시내 대중교통 요금이 내달 150원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성인기준 대중교통요금을 150원 인상하고 어린이 요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지난 13일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3시 물가대책위원회가 프레스센터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요금조정(안)을 확정하여 오는 2월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요금인상 시기, 인상폭 등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현행 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시 900원이며, 현금 이용 시 1000원이다. 또한 지하철의 경우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시 900원,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000원이다.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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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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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꽃들의 환희의 축제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꽃박람회에는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일본, 대만 등이 참여를 확정한 25개국 국가관을 비롯하여 해외 40개국 150개 업체, 국내 160개 업체 이상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 70만 명 이상이 새봄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차원이 다른 박람회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는 각 분야별로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실내외 전시연출은 각 테마별 전시 업체를 선정 완료하였으며, 구근 및 장미는 월동 준비를 끝내고 개화관리 중이다. 글로벌 꽃 문화 축제, 시민이 창조하는 축제로의 준비도 한창이다. 바디 플라워쇼, 화훼 장식 데먼스트레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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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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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이 임진년 새해 다시 한 번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고양시는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로 2월 중순부터 자치단체장이 민생을 살피는데 다소 제약을 받을 것으로 판단, 설 명절이 있는 신년 초에 집중적으로 ‘소통과 나눔이 있는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북지·교육, 서민경제, 소외·취약계층, 현안사항 등 분야별 주요 대상자와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민의를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또한 설을 즈음해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서민경제 회생이 시정 최대 현안임을 재차 다짐하고 따뜻한 나눔과 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2월 ‘희망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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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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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지원시설인 구미 서북부 하나센터를 방문하여 새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문에서는 경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kg, 라면(경북적십자사 제공)· 참치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새터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경북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생긴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새터민들이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위문행사에 참석한 새터민 주민 A씨는(37세·남)는 “낯선 한국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은 찾아갈 곳도, 찾아올 사람도 없어 쓸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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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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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성백영)은 특허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한국농업의 수도 상주’ 2종류의 상표에 대한 등록 결정을 지난해 12월 19일자로 통보 받은 후 최종등록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1월 중에 완료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30일 특허청에 상표등록 신청 후 1년 이상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유일하게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상표 사용에 법적인정을 취득하여, 농업도시인 상주시의 브랜드가치 상승효과는 물론 농업인의 자긍심 또한 올라갔다고 판단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 걸맞은 농업시책 추진을 위해 쌀, 감, 누에를 이용한 생명산업육성과 농업문화유산·자연경관을 활용하는 관광자원과의 연계개발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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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2012.0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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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경기도 용인시 지역내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지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12월15일 비흡연자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건강도시를 조성키 위해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금연조례를 공포, 이에 필요한 세부규정을 마련하는 등 후속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르면 버스정류장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중에서 절대정화구역, 도시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6월16일부터 조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에게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중 시행에 필요한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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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2012.0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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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의회가 개최한 ‘제1회 오산시의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논란에 쌓였다. 지난해 6월 25·26일 이틀 동안 오산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성인 355명·초등부 253명·성인부 355명 등 모두 610명의 개인 및 단체가 출전을 했다. 시의회는 전국 수영대회 개최로 오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영 꿈나무의 발굴 및 육성,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 등을 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회 입상자에게 수여된 트로피 및 각종 상품 등으로 문제가 생겨,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7월 28일 ‘공직선거법’ 준수를 촉구하는 경고서한을 오산시의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112조 제2항 제2호 자목 및 제4호 가·나목에 따라
지자체
김장중 기자
2012.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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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민선 4기 시장 공약사업을 추진하면서 돈을 펑펑 써, 시 재정에 구멍이 뚫렸다. 시는 2009년과 2010년도에 종합경기타운 건립 등을 추진하며 재정이 악화되자, 이를 숨기려고 회계를 조작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화성시는 2009년에 재정보전금 592억 원과 일반부담금 243억 원 등 모두 835억 원을 세입예산에 과다 계상해 현행법으로 지원할 수 없는 A고등학교 설립 등 시장 공약사업 등에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당초 전망치에 비해 세입이 부족하자 이를 감추려고 2010년도 수입으로 처리해야 할 재정보전금 113억 원과 경기도에 반환해야 할 개발부담금 398억 원, 노인복지기금 등 5개 기금에서 차입한 71억 원 등 모두 582억
지자체
김장중 기자
2012.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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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내 일자리마련을 위해 점심시간 도시락 회의까지 개최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0일 경산산업단지 현장에서 발표한 ‘2012 경상북도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는 일자리비상대책 T/F팀 회의를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사 제3회의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며 진행했다. 이번 점심 도시락 회의는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강력한 동력을 전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도가 구성한 일자리대책 T/F팀은 지난 11월 24일 정무부지사가 팀장을 맡고 교수, 연구원, 경총, 상공회의소, 여성일자리 관계자, 실무진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
지자체
전수영 기자
2012.01.16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