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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이명박 정부 청와대 주요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의혹으로 원세훈(67) 전 국정원장에 이어 또 다른 이명박 정부 시절 인사가 본격 수사 선상에 오른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 전 총무기획관,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김희중(50) 전 청와대 1부속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모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주요 보직을 맡았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청와대 총무비서관·총무기획관 직을 역임했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8.0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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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 통상일정 ◇총리실【총리】 통상일정 ◇국방부【장관】 통상일정 ◇외교부【장관】 11:10 한-체코 이중과세방지협정 서명식(외교부 18층 리셉션홀) ◇통일부【장관】 09:00 현안점검회의(장관실) ◇더불어민주당【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00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예방(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11:00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산업발전특위 정책간담회(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 1호실) 16:00 노원구청 신년인사회(노원구민회관) ◇자유한국당【대표】 15:00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창원 컨벤션센터,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362) 【원내대표】 0
정치일반
정치팀
2018.01.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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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2018학년도 전국 수의대 10개교의 수시·정시 경쟁률이 최근 5년 이래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1일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전국 수의대 10개교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1.60대1로, 전년도(11.49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4학년도 5.43대 1, 2015학년도 7.55대 1, 2016학년도 9.14대 1, 2017학년도 11.49대1 등 최근 5년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역시 30.98대1로 2014학년도 18.41대1, 2015학년도 18.03대1, 2016학년도 20.49대1, 2017학년도 23.85대1 등 최근 5년 이래 최고점을 찍었다. 최근 들어 수의대 경쟁률이 정
정치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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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여야는 이달 30일부터 한달 간 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11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자유한국당 윤재옥‧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등 교섭단체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 후 이같이 합의했다. 구체적 회기 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0일간이며, 3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개회식을 열기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개회식 다음 날인 1월31부터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고,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월5일과 6일 이틀 간 실시키로 했다. 대정부 질문은 5일부터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로 시작해, 6일 경제, 7일 사회‧교육‧문화 분야 순으로 이뤄진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8.01.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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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국민의당은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통합 최종 관문인 전당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무위원장인 안 대표는 11일 오전 “당헌 제25조(소집과 의결정족수) 제1항에 따라 당무위원 75명 중 32명이 소집을 요구하였기에 아래와 같이 제10차 당무위원회의를 소집한다”며 당무위 소집공고를 냈다. 이번 당무위에서는 ▲전당대회 소집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설치 및 구성 ▲전당대회 제청 안건 채택 ▲당연직 대표당원 추천 등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전당대회 소집과 전준위 설치 및 구성, 당연직 대표당원 추천 등 안건을 놓고는 당내 통합 반대파 소속 당무위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반대파들은 통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8.01.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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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에 둥지를 틀려고 한다. 홍 대표는 험지 대신 보수 텃밭인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의 지역기반인 대구·경북(TK)을 사수하겠다는 명분에서다. 그러면서 총선이나 재보선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수의 심장’인 TK의 적통으로 자리매김 해 차기 대선에 재도전하겠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홍 대표는 지난 8일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지원과 관련해 “대구를 근거지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지,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다음 총선서 대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려오더라도 다음 총선 전에 그 지역구(북구을)는 훌륭한 대구 인재를 모셔다 놓고 출마토록 할 것”이라며 지난 5일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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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UAE 비밀군사협정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지탄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1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가의 수출도 냉철한 비즈니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나 의원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뉴스공장의 새 코너 ‘원더걸스’(가제)에 출연해 'UAE 비밀군사협정'을 두고 대립했다. 박영선 의원은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유사시 한국군 자동개입 조항이 포함된 비밀 군사협정이 있었다고 인정한 것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국가를 사유화했느냐를 보여주는 하나의 커다란 사건”이라며 “원전 수주를 했다는 계약서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그 계약서 자체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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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남북 고위급 회담의 성과에 대한 자유한국당 보고를 앞두고 “북한의 정치쇼에 놀아났다”고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기자단 등 400~500명 규모 방남과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합의한 것과 관련 “더 이상 북의 위장평화 공세에 놀아나지 않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준 수십억 달러가 북핵 개발 자금으로 전용되어 돌아왔는데, 그 정권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권이 북핵 완성의 시간 벌기 전략에 부화뇌동한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이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비핵화를 전제로 하지 않는 남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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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일 특위 구성원을 선임한 뒤 처음으로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개헌을 동시 실시하겠다’는 정부·여당 방침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3당 가운데 첫 번째로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 자체회의를 소집해 “지방선거용 나쁜 주장”, “국회무시 처사”라며 규탄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지방선거와 별도의 개헌 국민투표를 하면 국민 세금을 더 써야 한다고 했다”며 “그러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인 개헌을 돈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투표에 들어가는 1200억 비용 때문에 나라의 기본틀을 바꾸는 개헌을 지방선거의 곁가지로 가져갈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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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자유한국당은 10일 UAE(아랍에미리트) 특사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야당 지도부에 설명을 했다고 밝힌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당 지도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당무감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3일 유인태 전 의원이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그쪽이 또 왕정국가고 해서 얘기를 하면 신뢰가 깨질까봐 야당 지도부에는 아우트라인(outline·윤곽)은 설명을 했대요', '한병도 정무수석을 통해서 대충은 설명을 좀 해서 그 자리에서 이해를 하는 것 같더라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라고 발언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당은 "하지만 유인태 전 의원이 언급한 야당지도부인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UAE 방문과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8.0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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