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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83억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 통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 또한 시는 이랜드파크에 임금체불의 조속한 해결과 체불임금 지급절차의 적극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 및 협의를 통해 이랜드파크의 추가적 홍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임금체불사태가 비단 이랜드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식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로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해 임금체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시는 17일~3월 31일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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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를 위해 올해 1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허청은 ▲전 세계 12개소에 설치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지재권 상담, 상표 출원비용·세관 지재권 등록비용 지원, 현지 침해조사 지원 ▲중국·아세안 등 한류 인기지역에서의 K-브랜드 무단 선점 및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대응 ▲수출기업의 지재권 분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소송보험 등의 사업을 지원 중이다. 2016년에는 IP-DESK의 지재권 상담 6833건, 상표 출원 지원 1111건 등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지원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분쟁컨설팅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487개 기업을, 소송보험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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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남태평양 말루쿠지역 부루섬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캠프가 열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로컬 NGO인 IVP(국제평화봉사, 대표 윌버트)가 만든 캠프는 ‘평화의 씨앗 심기 캠프’. 전세계 45개국에 지부를 둔 SCI(본부 벨기에 EU Erasmus+)의 공식후원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인도네시아 NGO인 IVP가 한국의 청년협동조합인 떠나리를 공식 초청하여 마련했다. IVP는 인도네시아에 자리잡은 글로벌 NGO로써 SCI와 함께 매년 45개국에서 평화 워크숍 및 캠프를 진행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대한민국의 협력단체는 떠나리(대표 김경수)가 주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한국 사회적 기업진흥원 청년협동조합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실력 있는 한국 글로벌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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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전국의 전통시장(1256개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및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대구서문시장 화재 이후 동종사고 사전 방지 및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건축, 전기, 가스 분야와 합동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전기, 가스 등의 화기취급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간대 소방순찰 강화(화기단속, 철시확인, 위해요소 제거 등)와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비상소화함 주변 장애물 적치 금지 등)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결과 총 733건이 지적됐으며, 적발사항과 별개로 587건은 현지에서 즉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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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 주요 도로 929곳에서 측정된 ‘다시날림(재비산)먼지’ 오염도를 알기 쉽게 표시한 ‘도로먼지지도’를 크린로드 사이트(www.cleanroad.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먼지지도는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4차선 이상 929곳의 도로를 대상으로 특수 개조한 이동측정차량으로 재비산먼지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를 표시했다. 도로 재비산먼지 오염도를 ‘매우 좋음(0~50㎍/㎥)’에서 ‘매우 나쁨(201㎍/㎥ 이상)’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고 이를 색상별로 보여준다. 환경부는 이번 도로먼지지도가 도로 위의 재비산먼지 농도를 알기 쉽도록 시각화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오염도가 높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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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강동구 천호동에 규모 약 75.96㎡규모의 부지에 신규 조성된 ‘고분다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강동구로부터 수탁받아 2017년 1월 17일 오전 9시부터 정상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신규 주차장은 총 25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간으로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고객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그동안 고분다리 전통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으로 인해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공단은 이번 고분다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에 일정부문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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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올빼미버스 8개 노선에 15대를 증차 운행한 결과 이용 승객이 하루 평균 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 승객이 많은 새벽 1시부터 3시30분까지 평균 혼잡도는 약 22% 완화돼 이용편의가 향상됐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까지 올빼미버스 8개 노선에 47대를 운행했고 그간 노선 확대, 긴 배차간격, 차내 혼잡 등 시민의 이용불편 의견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시간대 지역 및 도로별 이동량을 분석했다. 이어 심야시간대 교통사각지역 및 지하철 2호선 역과 연계하는 N65번(8대)을 신설했고 기존 8개 노선에는 총 15대를 증차했다. 올빼미버스 증차 후 1개월의 이용패턴을 전년 동기 대비 비교·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총 승객은 증차전보다 약 2천여 명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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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의 한 건물 6층 계단에서 복지부 소속 사무관 A(35·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공무원이 발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A씨는 얼굴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고 있던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발견 즉시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일 오전 7시경 계단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계단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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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지난 1월 2일자 홈페이지 사회일반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맞불집회’를 열고 있는 보수단체가 “최순실 씨의 돈줄로 집회하는 것”이라고 말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을 고소에 나선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종편 프로그램 영상 확인 결과, 하태경 의원이 인용한 바와 같이 발언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사회일반
일요서울
2017.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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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보수단체의 집회가 14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열렸다. 집회에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50여개 보수단체가 참여했다. 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두꺼운 겉옷, 장갑, 손난로 등 방한 용품으로 무장했다. 2시 1부 집회에 앞서 오후 1시에는 보수성향 개신교 단체들이 사전집회를 열었다. 목사와 신도들은 기도회를 마치고 대형 십자가를 들고 행진 했다. 2부 집회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지난 집회와 마찬가지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1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