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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중국은 이미 군사, 경제적인 면에서 미국과도 견줄 수 있는 강대국으로 발전했다. 그런 중국이 또 다른 분야의 ‘대국’이 돼가고 있다. 바로 몰카다. 중국의 몰카는 여느 나라의 몰카와는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바로 극도의 ‘물질주의’가 배어있다는 점이다. 중국 몰카에 최근 호기심이 생겼다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중국은 확실히 뭔가 대륙적 기질(?)이 있는 것 같다. 한번 몰카를 찍으면 제대로 찍는다. 특히 여성을 비하하고 남성이 자기 마음대로 여성을 다루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여성은 섹스를 거부해도 남성이 억지로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얼굴을 때리고 모욕감을 주면서 섹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다른 나라 몰카와는 뭔가 좀 다른 분위기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9.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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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요정이나 룸살롱 아가씨의 입장에서는 단골의 종류가 여러 가지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단골은 대기업 직원일 것이다. 특히 개인 돈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쓰는 데 있어 부침이 없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라면 경기에 따라, 또는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돈이 없을 수도 있다. 만약 돈이 없다면 술집에도 오기 힘들기 때문에 역시 부침이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은 완전히 다른 존재들이다. 마치 공룡과 같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년 365일 변함없이 돈을 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가씨들 사이에서도 ‘대기업 지명’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들 마음에 들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시사상식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9.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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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이런 이벤트 성매매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누구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성매매에 익숙한 유흥가 여성들이 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유흥가 여성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거의 대부분이 일반 여성들이라는 것이다. 대학생도 있고 취업준비생도 있으며 가정주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모두들 돈을 벌거나 혹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이다. 노예섹스나 경매섹스의 경우 한번 참석하면 20만 원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으니 꽤 짭짤한 노동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섹스를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한마디로 ‘누워서 떡먹기’인 셈이다. 도랑 치고 가재 잡는 1석 2조인 것. SM파티도 마찬가지다. 남성들이 하인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8.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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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일부이기는 하겠지만 일반 여성들보다는 유독 노래방 도우미 여성들에게 꽂히는 남성들이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밤에 일하는 그녀들보다는 차라리 낮에 정상적인 일을 하는 여성들이 더욱 낫다는 것이 대부분 남성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일부 남성들은 오히려 이러한 생각을 부정하고 노래방 여성들이 낫다는 지론을 편다. 그 첫 번째 이유 중는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남자에 대한 불신과 서러움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인간 됨됨이가 낫다는 이야기다. 혼자서 생계를 꾸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력이 강하고 그만큼 더 성실하다는 이야기다. 또한 섹스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 다른 여성들보다 더 음란하고 과격한 섹스를 즐긴다는 것. 물론 이러한 이야기가 검증된 것은 아니기에 객관적 사실이라 할 순 없겠지만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8.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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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전혀 다른 업소처럼 보이는 이러한 업소는 일을 하는 아가씨들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들은 사실 손님들보다 더 주변의 눈치를 살피기 마련이다. 혹시나 주변에서 ‘창녀’라고 욕하지는 않을지, 누군가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고는 있지 않을지 걱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위장 성매매 업소의 경우에는 그러한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아가씨들의 입장에서도 무척 좋은 업소의 형태가 아닐 수 없다. 실제 이런 곳에서 일을 해봤다는 한 아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실 우리 같은 직업을 가진 여자들은 제일 무서운 것이 남들의 눈이다. 한번 동네에서 ‘창녀’라고 낙인찍히면 무섭게 소문이 퍼져나간다. 물론 뭐 나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피해는 없을지 몰라도 오며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8.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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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성매매 여성은 말 그대로 직업이 성매매였다. 다른 직업을 가지지 않거나 혹은 가질 수 없는 상태에서 성매매만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그런데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별도의 직업이 있으면서도 용돈이 부족하거나 뭔가 물건을 사기 위해서 그때그때만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른바 계절에 따라 거주지를 옮기는 철새처럼, 자신이 필요할 때만 성매매를 하는 철새형 성매매 여성들이다. 그녀들의 직업은 여느 일반인들처럼 정상적인 경우가 많다. 직장 생활을 하거나 일을 따서 진행하는 프리랜서 여성들도 있고 심지어 아이들을 책임지고 남편을 내조하는 가정주부여성들도 있다. 문제는 인터넷이 발전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특정한 채팅 사이트나 성매매를 할 수 있는 곳에만 접속한다면 순식간에 성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8.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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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일반적으로 앞에서 이야기했던 썸의 종류는 그래도 ‘불가피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로 발전해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외부적인 상황이 도와주지 않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가피한 썸이 아니라 아예 남자는 그렇지 않은데, 여자는 애초에 상대방을 섹스 파트너로 두는 경우도 있다. 남자는 그나마 뭔가 해보려고 하지만 여자가 애초에 그냥 남자를 섹스파트너로 생각하는 경우다. 사실 일반적으로 반대의 경우가 많겠지만, 바람끼 많은 여성들 중 일부는 이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여성들은 대개 남성에 대한 갈증이 많아서 이 남자 저 남자 옮겨 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처음부터 남자를 연인으로 대하기보다는 그냥 단순한 섹스 파트너로 대한다는 것이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7.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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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외국에는 이른바 ‘콜걸’이라는 것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 호텔이나 모텔 등지에는 그녀들을 부를 수 있는 광고지까지 있어 전화를 걸어 여자를 부르면 즉각 달려온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런 일은 가능하다. 모텔 등지에서 다방에 전화를 걸면 여자가 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프로정신(?)은 다소 결여된 여성들이 대부분. 실제 외국의 ‘콜걸’ 수준에 걸맞는 여성들이라면 말 그대로 20대 초중반의 고급 클럽에 근무하는 여성들이거나 혹은 나이트나 클럽 죽순이, 아니면 모델, 연예인 지망생들이 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들은 대개 수입이 극히 적거나 아니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각종 사업가들이나 전문직 남성들을 만나면서 ‘은밀한 매춘’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7.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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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사람이란 때로 낯선 것을 즐기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을 가는 것도 낯선 세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위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끊임없이 낯선 섹스를 원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사랑해서 결혼하고 또한 그녀와의 섹스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와중에 낯선 여자와의 섹스를 즐기는 남성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늘 그렇게 새로운 여자와 바람을 피우지 못하니 이를 성매매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 돈을 주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이 편리함(?) 때문에 성매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통계 같은 것이 잡힐 수는 없겠지만, 아내를 두고서도 성매매를 하는 남성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4.07.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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