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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29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안양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중앙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초청하여‘소상공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차기정부 핵심 건의 정책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앙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 사전 영향 평가제 도입,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 등 영업권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상권 공정화 지원, 가맹점・대리점 불공정 개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보완, 중소상공기업부 설치 등의 내용으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수 년간의 소상공인 현장 애로 발굴과 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도출한 ‘차기정부 소상공인 핵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3.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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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와 시군 부단체장,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도정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의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충북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상전문가인 이화여대 최원목 교수가 최근 대외경제 상황이 충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인구감소,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미래 트랜드와 충북 미래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되면서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됨에 따라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서 FTA 재협상을 주장하는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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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광주 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민간단체 봉사자로 ‘어르신 지킴이’를 구성하고 노인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우리 마을 독거노인은 마을에 기반을 둔 민간단체에서 보살핀다는 취지로 민간단체 봉사자가 독거노인을 1대1로 결연해 돌보는 지역밀착형사업으로 ‘민간단체를 통한 독거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지난 1월 마을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회원의 신청을 받아 270여명을 노인지킴이로 선발했다. 노인지킴이는 홀로 사는 노인에게 주2회 전화와 월2회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면서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역할을 맡으며, 오늘(9일) 교육과 결연노인 선정 등 절
호남권
광주 조광태 기자
2017.03.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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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조기 안착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경기도는 3월 한 달 동안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경기연구원 등 23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평택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부족과 신고처리 절차 숙지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컨설팅 대상을 도 전체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 방침을 세웠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관련 사례교육,신고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3.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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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경기불황으로 침체됐던 화훼시장이 밸런타인데이와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장미가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화훼사업센터 지난 6일부터 10일 사이 거래금액이 8억5200만 원으로 지난주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미 거래물량은 8만속으로 전 주 6만5000속 대비 23% 증가했으며, 속 당 평균거래단가 또한 1만648원으로 전 주 7846원 대비 36% 상승했다. 이외에 꽃다발에 자주 쓰이는 튤립, 프리지아, 안개꽃, 리시안사스 등도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거래물량이 각각 69%, 54%, 41%, 33% 증가했다. aT 관계자는 “국
재계
남동희 기자
2017.02.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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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청주 조원희 기자] 이시종 지사는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구제역 방역,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가지 당면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이 지사는 먼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을 빨리 마무리하고 이번 주부터는 실․국장이 중앙부처를 주1회 이상 방문해 사업 건의와 함께 중앙부처가 어떤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파악해 충북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하며 “이와 함께 포켓몬 등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관련된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사업, 3대 미래유망산업 관련 사업, 취업․출산 등 청년 관련 획기적인 사업, 위생검사 강화 등 중국의 한한령에 대응한 기구나 사업단 설치사업, 세계무예도보통지 제작 사업 등을 중점 검토하여 사업화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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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난세(亂世)가 아닌 시대가 없었지만, 지금은 난세를 넘어 국가정체성을 짓밟는 ‘이적(利敵)의 정치 시대’가 되었다. 여성 대통령의 국회 누드 그림과 광화문(세월호 천막) 정사(情事) 그림은 세계에 부끄러운 비이성의 광기(狂氣) 그 자체다. 사회 전체가 어둑어둑 해가 저무는 석양의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역사적 변곡점에 적지 않은 잠룡들이 난세를 바로잡겠다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지만, 민중주의에 맞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조금 더 희생해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지도자는 보이지 않는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처럼 인기에 영합하는 선동주의자들이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 여기에 국회와 언론과 검찰-특검-헌재가 초록동색(草綠同色)이 되어 민의를 왜곡하고 법치를 능멸하며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17.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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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정년 65세를 주장했다. 표 의원은 "50년간 살아오고, 1년간 정치를 해 보니 대통령과 장관 및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및 의원 포함, 모든 공직에 최장 65세 정년 도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그래야 나라가 활력이 있고, 청년에게 더 폭넓고 활발한 참여 공간이 생긴다"면서 "은퇴한 분들이 ‘어른’으로 물러나 계셔야 현장의 대립이나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할 수 있으며, 나라가 안정된다"고 주장했다. 표 의원의 주장 속 근거(ground)는 너무 약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73세 때 대통령이 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70세 때 임기를 마쳤다. 20일 취임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1세다. 미국
장성훈의 언플러그드
장성훈 편집국장
2017.01.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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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잡아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탁금지법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 직무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7개반 26명 감찰반을 편성해 시 산하 전 부서에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만큼 공직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구조적, 고질적 비리가 척결되도록 부정청탁, 각종 금품 및 향응, 선물수수, 공금 횡령, 음주운전, 성폭력, 근무지 무단이탈, 민원처리 지연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와 AI 방역활동, 동절기 안전대책, 설 명
인천권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2017.0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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