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고 기상청은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춘천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춘천 30도, 제주 24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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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5.30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