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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시골의 외딴집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인 40대가 구속됐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지난 9월 10일부터 최근까지 전북 지역 일대를 돌며 총 7차례에 걸쳐 2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전과가 있고,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감안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7.1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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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검사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가는 4만1300수를 사육하며, 지난 10일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인 전남 영암 소재 종오리에서 분양된 역학 대상농가여서 고병원성 판명 여부가 주목된다. 오는 21일경 정밀조사를 거쳐 판명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가 및 야생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의사환축 발생지역 이동통제 및 소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7.12.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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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국방부는 20일 여군 인력을 확대하고, 여군 지휘관도 GOP(일반전초)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 차별 없는 근무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방개혁 2.0' 개혁과제로 '여군 비중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우선 여성인력 확보를 위해 여군 간부 초임 선발인원 2017년 현재 1100명에서 2022년 245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같은 기간 여군 비율은 5.5%에서 8.8%로 늘어날 계획이다. 또 GOP, 해·강안 경계담당 대대 등 지상근접 전투부대의 지휘관 직위에 여군 보직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여군·남군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휘관(자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7.12.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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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려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엔 최대 10cm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 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시작될 것"이라며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21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충남·전북·강원영서남부·충북 3~10cm, 강원영서북부·서해5도· 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2~5㎝, 전남·경상도 1~3㎝ 등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남부, 영서 일부, 충청도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엔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
사회일반
사회팀
2017.12.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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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미디어워치,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태블릿PC 관련 설명회 ▲오전 10시 경실련 등,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국민이 원하는 후분양제 전면실시, 문재인 정부 왜 주저하나 ▲오전 10시30분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정부청사 앞,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규탄 당사자증언 기자회견 ▲오전 10시30분 전국예술강사연합, 상암동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앞, 예술강사 지원사업 제도 개선 및 소통부재 항의 집회 ▲오전 11시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대치동 포스코센터 정문 앞 인도, 노동자 정규직화 촉구 결의대회 ▲낮 12시 정대협, 중학동 주일대사관 건너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오후 2시 축산관련단체 협의회, 여의도 산업
사회일반
사회팀
2017.1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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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최순실 뇌물공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외 4명 항소심 15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전 10시 'KAI 방산비리' 구매본부장 공모씨 외 2명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523호 ▲오전 10시30분 '우병우 처가 부동산 거래 보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조선일보 외 3명 상대 정정보도 청구 등 소송 7차 변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 356호 ▲오후 2시 '박근혜 명예훼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1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오후 2시 '선거보전금 사기' 이석기 전 의원 외 13명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사회일반
사회팀
2017.12.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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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열(대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씨 별세=19일 오전, 대전시 중구 보문산로 375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이종희씨 별세, 허강욱(천안시 체육행정팀장) 장모상=18일 오전9시30분, 충남 천안단국대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41-550-7180
사회일반
사회팀
2017.1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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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과거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해 발족한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19일 2차 회의를 열고 조사 대상 선정 작업을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법무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식과 대상 사건 선정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대상 사건으로는 광우병 보도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MBC PD 수첩 사건, 배임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정연주 전 KBS 사장 사건, 약촌오거리 재심사건 등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과거사위는 조사를 담당할 기구 구성 논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과거사위는 조사의 효율성 등을 위해 조사 기구를 대검찰청에 두기로 합의한 바 있다. 대검 관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7.1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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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충남 아산의 한 야산 인근에서 승용차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졌다. 19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1분경 충남 아산시 송악면 구곡리 야산 아래 농로에 세워진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안에 있던 A(43)씨가 사망했다. 승용차와 야산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산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8분만인 밤 10시 29경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안에 불을 피운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7.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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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등,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대한인터넷신문협회·세계청년리더총연맹 포럼 및 시상식 ▲오전 10시 경실련 등, 은행연합회관 제2층 국제회의실, 홈플러스 소송 시민단체 공동보고대회 ▲오전 10시 바른사회시민회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문재인 정부의 2018 복지예산과 재정운용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오전 10시 서울대 총학생회, 서울대 행정관 앞, 총장추천위 학생참여 요구위한 기자회견 ▲오전 10시30분 민주노총, 민주노총 15층, 개헌대응 민주노총-진보정당 공동토론회 ▲오전 10시 건설노조, 고용노동청 앞, 고용노동청 정책 간담회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환경운동연합, BH분수대 앞, 대통령 결단촉구 긴급 기자회견 ▲오전
사회일반
사회팀
2017.12.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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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9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전 비서실장 외 6명 항소심 18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전 10시 '관제시위'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509호 ▲오전 10시 '옛 통진당 불법정치자금 조성' 박모씨 외 18명 항소심 1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전 10시 '백남기 사망'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외 3명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311호 ▲오전 10시20분 '공탁금 횡령' 변호사 윤모
사회일반
사회팀
2017.1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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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18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된 한류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7)의 죽음으로 가요계가 충격에 빠졌다. 경찰 등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샤이니와 함께 활동한 SM엔터테인먼트 팀과 절친하게 지낸 가요계 관계자는 "SM 관계자들 역시 전혀 뜻밖의 일이라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이돌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 욕심을 드러냈던 종현은 여느 아이돌보다 의욕적으로 활동해왔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행동을 보였다. 지난 9~1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종현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를 성료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7.12.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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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1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평택시 칠원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인상작업을 하던 타워크레인이 건물 20층 높이의 지브(붐대)가 꺾이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20층 높이에서 인상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정모(53)씨가 숨졌다. 함께 일하던 작업자 이모(48)씨 등 3명은 다행히 추락하지 않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정씨는 지브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씨 등은 바스켓 안에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근로자 1명도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나,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이들은 20층(약 60m·1층 2.5m) 높이의 마스트를 22층 높이로 인상하는 작업을 하고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7.1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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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18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의 임시이사 3명을 추가 선정했다. 사분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갖고 조선대 임사이사로 현직 교수 3명을 선임했다. 이 중 여교수가 2명 포함됐다. 사분위는 지난달 회의에서 조선대 임시이사 9명 중 6명을 선임하고 성별과 나이, 직역을 보완해야 한다며 3명을 추후 선임키로 했었다. 당시 선임된 임시이사는 강신중(56) 법무법인 강율 대표 변호사, 강영필(56) 삼덕회계법인 상무이사, 박병호(55)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용복(58) 전남대 약학대학 교수, 이정선(58)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 황인창(65) 조선대 명예교수 등 6명이다. 이날 추가 선임한 임시이사는 교육부가 신원조회를 거쳐 조만간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2.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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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북한 고위층이 비트코인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통일부는 18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비트코인 관련 (북한의) 동향은 정부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그동안 대북제재를 회피하고, 외화벌이를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통일부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북한의 해킹 시도 차단 노력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또한 북한이 외화벌이에 비트코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에 관해서도 "관련 동향을 계속 확인해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백 대변인은 아울러 "비트코인과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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