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 토함산에 있는 자연휴양림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의 동쪽 기슭에 경주시가 운영하는 휴양시설로 121ha 산림에 숲속의집, 산림 휴양관, 야영장, 체육시설(풋살장,족구장,농구장)을 비롯한 숲길(등산로), 삼림욕장 등 힐링과 심신치유의 명소로 사시사철 각광을 받고 있다. 동쪽으로는 감포 해수욕장, 양남 주상절리, 양북 문무대왕릉,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더욱 인기가 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휴가철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나무그늘 속 힐링이 있고, 설날과 추석 연휴 각각 이틀을 제외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보금자리에 많은 가족단위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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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성열 기자
2016.12.20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