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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전자발찌제도가 시행된 이후 성폭력 범죄자 등의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할 전담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자발찌 대상자는 2008년 151명에서 지난해 2129명으로 14배가 급증했다. 반면 전담인력은 2009년 48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2.5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담인력이 대상자를 관리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전자발찌시스템을 관장하는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인당 대상자 약 250명을 현재 관리하고 있다. 또 관제센터에는 2분당 경보 1건이 발생하고 하루 70회 가량 관제통화가 실시되고 있다. 이영면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은 "1인당 관리대상 수가 많아 근무여건이 열악하다"며 "동시다발적으로 일이 발생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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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유통된 실내 건축자재 50개의 오염물질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접착제 2개 제품에서 방출농도 기준(2.0㎎/㎡·h)의 2배가 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나왔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공기로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 상태의 유기화합물이다. 이 물질은 새집증후군 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과학원은 대항 접착제를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실내 공사에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새집증후군을 유발해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고 현기증, 두통, 중추신경 계통 또는 신경이상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집에 오래 머무르는 주부나 어린이, 노약자,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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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보행신호등이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기 직전 길을 건너던 자전거 운전자를 쳤다면 차량 운전자의 책임은 얼마나 될까? 법원은 운전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60%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6단독 조기열 판사는 자전거 운전자 A씨의 유족들이 버스운전사 김 모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2억10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차량 진행신호에 A씨가 자전거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발생됐지만 당시 김씨 차량이 횡단보도 앞에 근접할 때까지 차량 정지신호 및 보행자 신호가 켜져 있었다"며 "다른 차선의 차들도 정지선 앞에 정차한 상태에서 보행자 등이 건너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김씨가 경험에 비춰 속도를 줄이지 않다가 횡단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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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정부가 지난 6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전국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오는 9월말 추석 명절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8일 경찰청과 행정자치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해도 제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과 행자부는 7월 한 달 동안만 전국 20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었다. 따라서 방문객은 늘었으나 아직 예년에 미치지 못한다는 상인 의견을 감안해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주차허용 전통시장은 2015 유니버시아드 대회로 시행을 유보했던 광주지역이 포함되면서 총 239곳으로 늘었다. 주차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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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횡단보도 신호등이 바뀌는 순간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사람을 쳐 숨지게 한 차량 운전자의 손해배상 책임은 60%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8일 서울중앙지법(민사66단독 조기열 판사)에 따르면 자전거 운전자 A씨의 유족들이 버스운전사 김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2억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났다. 재판부는 "차량 진행신호에 A씨가 자전거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발생됐지만 당시 김씨 차량이 횡단보도 앞에 근접했을 때는 차량 정지신호 및 보행자 신호가 켜져 있었다"며 "다른 차선의 차들은 정지선 앞에 정차한 상태에서 보행자 등이 건너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김씨는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있는지도 전혀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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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그동안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적어내야 했던 기재사항이 오는 8월부터 줄어든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닌 서류로 통용되고 있다. 28일 행정자치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본인서명 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 개정안을 다음달 1일부터 확정·시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처음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서명이 인감을 대체하는 사회 변화를 반영하면서 인감 위·변조 폐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용돼 왔다. 그러나 부동산 용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거래 상대방의 성명(법인명)과 주민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 주소를 모두 기입해야 했다. 하지만 내달부터는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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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남편과의 갈등으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비정한 어머니 양모(34·여)씨가 27일 구속됐다. 청주지법 정경근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양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양씨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이 살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들 A(6)군을 이불로 덮은 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울증을 앓는 양씨는 사건 전날 부부싸움 과정에서 아들을 상대로 막말을 한 남편(32)이 원망스러워 아들을 살해한 뒤 자신도 같이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는 경찰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다 말리는 아이를 보자 혼자 남게 되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을까 봐 이런 일을 저질렀다. 아이를 따라 죽으려고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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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실질적 가치가 없는 주식을 자신이 경영했던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 떠넘겨 수십억원의 피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한글과컴퓨터 김상철(61)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서태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과 ㈜다윈텍 대표 김모(53)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소프트포럼이 주식인수 당시 회계법인이 작성한 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의 주식평가가치보고서가 적정하지 않았다고 볼 아무런 자료가 없고 주식가액산정보고서에 의하면 거래일 직전 주식 가치는 1주당 13만9000여원으로 평가됐다"며 "김 회장 등이 주식매수가격을 부당하게 높게 평가해 회사에 손해를 가할 의도로 주식을 인수했다고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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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욕서울|장휘경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48)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에서 잠정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MBC 측의 공식 보도자료에 다르면 26일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출연을 중지하고 일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과 지상파가 결합된 신개념 소통방송인 ‘마리텔’은 이날 ‘MLT-08’의 생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었다. MBC 측은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겠다는 백종원씨의 의사를 존중해 그에 따라 결정했다”며 “백종원의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80) 전 충남도교육감의 강제 추행 혐의가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백종원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고 나선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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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27일 경지 파주시 임진각에서 보수단체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경찰의 봉쇄로 무산됐다. 이날 오전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은 박승원 북한군 상장의 대한민국 귀순을 축하하기 위해 대북전단 3만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내려 했다. 경찰은 6개 중대를 투입에 회원들이 탄 전세버스를 마정교차로 부근에서 가로막아 임진각 진입을 차단했다. 주민들의 안전과 충돌을 우려한 조치였다. 또 자유로 당동IC 부근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에 대해 통제를 하는 등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봉쇄했다. 경찰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결국 이들 단체는 버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 최우원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대표는 "박승원 북한군 상장의 대한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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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부친의 성추행 논란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전 충남 교육감이기도 한 부친은 최근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의혹으로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아들 백종원의 이름에 먹칠하고, 백종원의 팬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을 줬다. 지난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의 아버지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성추행 한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상태다. 이후 백종원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으나 피해여성 A씨는 성추행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증거물로 제출했다. A씨가 근무했던 골프장 측은 “지역 교육계 원로인 백씨는 인품 때문에 여러 캐디들로부터 존경을 받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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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은 은퇴 등을 통해 주요한 사회적 역할을 상실하게 된다. 역할상실은 전통사회에 비해 현대 산업사회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물론 노인이 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회적 역할을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인 노동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심한 좌절감과 불안감, 고독감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노인들의 이러한 경향을 해소시켜주기 위해서는 여가를 효율적으로 즐기면서 살 수 있도록 사회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노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에게는 생활전체가 여가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이 가정 또는 사회에서 일정한 역할을 발견해 날마다 삶의 보람을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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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태완이 법’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살인죄로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에 대해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아직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범죄에 대해서도 개정안을 적용하도록 했다. 다만 강간치사,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법률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 때문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됐다. ‘살인죄의 공소시효 폐지’는 1999년 5월 대구에서 김태완(사망 당시 6세)군이 누군가의 고의적인 황산테러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이 범인을 잡지 못해 영구미제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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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이달 23일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퀸즈카운티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고 24일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해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박 사무장이 주장했다. 정확한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한국에는 아직 없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징벌적 배상은 최근 사회적 논의가 한창인 사안으로, 민사재판에서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실제 손해액보다 배 이상의 손해배상을 하게 하는 제도다. 박 사무장 측은 "이번 사건으로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미국 공항도 피해를 본 만큼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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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대법원이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 당시 권재홍(57) 보도본부장(현 부사장)이 퇴근 과정에서 노조로부터 저지를 받아 부상을 입었다는 MBC의 보도는 허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23일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언론노조)가 MB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MBC언론노조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정정보도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 판결문에 따르면 MBC 해당 보도가 MBC언론노조 조합원들이 주체가 돼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했다는 인상을 준다고 보기 어렵고 고의적인 공격행위를 했다는 사실까지 적시한 것이라고도 볼 수 없다. 재판부는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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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정부가 환자 진료·처방정보가 불법 거래된 사실이 밝혀지자 의료정보처리업계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23일 개인정보범죄 정보합동수사단 발표에 따라 이 같은 후속 대책을 내놨다. 행자부와 복지부는 “먼저 환자정보 불법 유통 사건에 연루된 10개 외주 전산업체를 긴급 점검하고 의료정보를 처리하는 100여 개 전산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 업체에 의료정보처리를 위탁한 병원과 약국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도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엄정히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27개 외주 전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7.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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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지난해 전국 7개 주요도시 중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대기오염 농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원이 23일 ‘2014년 대기환경연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 사업장 등 각종 배출원이 위치한 경기도와 도심지 내의 항만·공업단지 등으로 인해 대형화물차의 이동이 많은 인천이 각각 54㎍/㎥, 49㎍/㎥이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PM 10) 농도가 가장 높았다. 이산화질소 농도는 서울(33ppb)에서 가장 높았다. 경유차 등 차량대수의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오존 농도는 증가 추세다. 특히 수도권, 전남, 경남의 경우 오존주의보 발령일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다. 이는 오존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이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7.2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