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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점심을 먹은 것이 잘못되었는지 속이 부글부글거리며 방귀가 나오려고 하는게 아닌가. 조용한 도서관에서 방귀를 뀌면 소리가 너무 클 것 같아 한 쪽 엉덩이를 들고 조심히 방귀를 뀌었다. ‘부우웅…부우웅…부우웅…부우웅…’ 그러자 앞쪽에 앉아 있던 사람이 성큼성큼 다가와 하는 말. “(짜증난 목소리로) 저기요…핸드폰 좀 꺼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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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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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가 설거지를 하며 말했다. “애기 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봤다. 한 시간 동안 보고만 있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맞았다. 2. 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했다. “세탁기 좀 돌려요.” 그래서 난 낑낑대며 세탁기를 빙빙 돌렸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3. 아내가 TV를 보며 말했다. “커튼 좀 쳐요.” 그래서 난 커튼을 `툭` 치고 왔다. 아내가 던진 리모콘을 피하다가 벽에 옆통수를 부딪쳤다. 4. 아내가 빨래를 널며 말했다. “방 좀 훔쳐요.” 그래서 난 용기있게 말했다. “훔치는 건 나쁜거야.” 아내가 던진 빨래바구니를 피하다가 걸레를 밟고 미끄러져 엉덩이가 깨졌다. 5. 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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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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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밤새 술을 마시고는 어느 변두리 여관에 들어가 잠을 자게 되었다. 한밤중에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났는데 옆에서 자던 친구도 목이 말랐던지 부스스 일어나 주전자 물을 컵에 따라 단숨에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방바닥을 박박 긁으면서 온몸을 비틀다가 쓰러졌다. 아무래도 이상하고 호기심도 나서 나도 친구가 마신 주전자 물을 컵에 따라 단숨에 마셨다. 그런데 마시자마자 나 역시 방바닥을 박박 긁고 몸을 비틀면서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개××, 뜨거우면 뜨겁다고 말을 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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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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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님이 제자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스님 : 오늘은 너희들 공부가 얼마나 깊은지 알아보겠다. 새끼 새 한 마리가 있었느니라. 그것을 데려다가 병에 넣어 길렀느니라. 그런데 이게 자라서 병 아가리로 꺼낼 수 없게 되었는데 그냥 놔 두면 새가 더 커져서 죽게 될 것이고 병도 깰수 없느니라. 자, 이제 새를 구할 방법을 말해보거라. 새도 살리고 병도 깨지 말아야 하느니라. 제자 1 : 새를 죽이든지 병을 깨든지 둘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스님 : 미친 놈, 누가 그런 뻔한 소리를 듣자고 화두를 던진 줄 아느냐? 제자 2 : 새는 삶과 죽음을 뛰어 넘어서 피안의 세계로 날아갔습니다. 스님 : 쯧쯧쯧, 네놈도 제 정신이 아니구나. 제자 3 : 병도 새도 삶도 죽음도 순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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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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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편이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채널을 돌리려는데 리모콘의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작동이 안됐다. 건전지를 교체하기 위해 뚜껑을 열고 원래 있던 건전지를 쉽게 빼고 새 건전지를 넣는데 이게 자꾸 손이 미끄러졌다.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데 마누라의 뼈 있는 한마디.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이어지는 가슴 아픈 소리. “빼는 것만 잘하지” 간신히 넣고 나니 방향을 잘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때 또 심장 떨리는 소리.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제대로 건전지를 넣고 리모콘을 여기저기 누르니 소리조절이 잘 되었다. 역시나 간 떨리는 소리. “거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 나잖아.” 그냥 잠이나 잘려고 리모콘으로 텔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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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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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한 젊은 여자가 옆자리에 앉은 신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신부님, 제가 비싼 헤어 드라이기를 사서 아직 포장도 뜯지 않았는데 세관 기준을 훨씬 초과 하네요. 신부님이 밖으로 가지고 나가주시면 안될까요?” 신부는 “자매님을 기꺼이 돕겠지만 거짓말은 안 할 것입니다” 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세관 앞에 섰을 때 신부가 말했다. 신부 : 머리 끝에서부터 허리까지 신고할 게 없습니다. 세관 직원 : 그러면 허리 아래부터 발 끝까지는 신고할 게 있나요? 신부 :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굉장한 도구가 하나 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네요. 그러자 세관은 박장대소하더니 말했다. “나가세요, 신부님. 다음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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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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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에게 친구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 “야, 어른들은 비밀이 꼭 한가지씩 있거든?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많이 벌 수 있다!” 꼬마는 실험해 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꼬마에게 만 원을 쥐어주며 말했다. “아가,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된다.” 꼬마는 아빠가 오길 기다렸다가 아빠에게 슬쩍 말했다. “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가 꼬마를 방으로 조용히 데리고 가서 2만 원을 쥐어주며 말했다. “너 엄마에게 말하면 안된다.” 꼬마는 계속 용돈이 생기자 신이 나서 다음날 아침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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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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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이 넘은 재벌노인이 열여덟 살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첫날 밤이 되자 노인은 기본 절차를 밟기 전에 긴장해 있는 부인에게 물었다. 노인 : 부인, 첫날밤에 뭘 하는 건지 아시오? 아내 : 아니요. 몰라요… 노인 : 장모님이 어떻게 하라고 일러주지 않으셨소? 아내 : 전혀… 노인 : 맙소사 이거 큰일 났네… 난 다 까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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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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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부부가 살았다. 어느날 남편이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다.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아내 : 오늘 숫파리 2마리와 암파리 3마리를 잡았어요 남편 : 아니. 당신이 어떻게 파리 암놈이랑 수놈을 구분해? 아내 : 맥주병 위에서 2마리 잡고, 전화기 위에서 3마리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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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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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가슴을 정말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상대방 여자에게 가슴에 대해 물어 보았다. 남자 : 저기 가슴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여자 : 글쎄요… 그렇게 크지는… 남자 : 그럼 한 사과정도? 여자 : 그 정도도 안되고요… 남자 : 그럼 계란 정도는 되시겠죠? 여자 : 아…네 그 정도는 될 것 같아요… 결혼 후 남자 : 계란만 하다면서요! 여자 : 네~! 계란 후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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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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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새댁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산너머 사는 아낙네가 신식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차례를 기다려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의사가 옷을 벗으라고 하는게 아닌가. 새댁은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하며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빨리 벗으라고 재촉하는게 아닌가.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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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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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에서 여자 둘이서 볼링을 치고 있었다. 한 여자는 초보인지 열심히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러다 초보 여인의 차례가 되어 부푼 가슴을 안고 레인에 올라 백스윙을 하는 순간, 아뿔싸 손가락에서 볼이 빠져 뒤로 날아갔다. 순간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남자 쪽으로 볼이 날아갔다. 여자가 뒤돌아보니 남자가 사타구니에 두 손을 끼우고 나뒹굴어져서 끙끙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남자는 얼마나 아팠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이를 악물고 신음하면서 새우처럼 온몸을 굽히고 있었다. 여자는 너무 미안해서 남자가 다친 은밀한 부위를 문지르고 쓰다듬으면서 온갖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눈에 들어올 리 없었다. 혹시 터지기라도 했다면 큰일이란 생각에 살펴보고 문지르고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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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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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직전에 치른 학기말 시험지에 배짱 두둑한 학생이 이렇게 썼다. “이 문제의 정답은 하나님만 아실 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가 되어 돌려받은 시험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하나님은 A, 너는 F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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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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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가씨가 경치 좋은 시골 마을을 여행하다 호숫가 통나무집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노인을 보았다. 아가씨 : 참 행복해 보이시네요. 행복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뭔가요? 그러자 노인은 황당해하며 대꾸했다. 노인 : 나는 하루에 담배 세 갑을 피우고 일주일에 위스키 한 상자를 마시며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고, 운동은 전혀 안 합니다. 아가씨 : 그렇게 생활하시고도 정정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노인 : 스물 여섯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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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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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가 양쪽 귀가 빨갛게 부어오른 상태로 의사를 찾아왔다. 의사 : 아니 세상에.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여자 :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의사 :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여자 : 전화가 또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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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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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0월에 실제 있었던 미국 해군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경비당국의 무선교신 내용이라고 한다. 미국 : 북쪽으로 15도 항로를 바꿔주기 바랍니다. 충돌할 것 같습니다. 캐나다 : 충돌을 피하려면 귀함이 남쪽으로 15도 항로를 바꾸셔야 될 것 같습니다. 미국 : 여기는 미해군 함정의 함장이다. 반복한다. 항로를 바꿔라. 캐나다 : 안된다. 다시 말하겠다. 귀함이 항로를 바꿔라. 미국 : 여기는 미군 대서양 함대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모함 링컨호다. 우리는 구축함 세 척, 순양함 세 척, 그리고 아주 많은 지원 함정을 거느리고 있다. 항로를 북쪽으로 15도 옮길 것을 명령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캐나다 : 니 마음대로 해라. 여기는 등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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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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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맹장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그런데 그 담당의사는 건망증이 매우 심한 사람이어서 수술을 하다가 그만 메스를 환자의 뱃속에 넣고 봉합을 해 버렸다. 나중에 실수를 깨달은 의사가 다시 뱃속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가위를 넣고 봉합을 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또 뱃속을 열고 있는데 수술 예정시간이 지나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버렸다. 수술 과정을 알게 된 그 환자는 어이가 없어 소리쳤다. “이보쇼!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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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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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실패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아 5000만 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텐데…” 그러자 아내는 조용히 다락방으로 올라가 커다란 항아리 하나를 들고 내려와 말했다. “당신이 밤에 저를 안아줄 때마다 10만 원씩 모아둔 건데 어느덧 5000만 원이 됐어요. 용기 잃지 말고 사업 자금으로 써요.” 남편은 아내의 속 깊은 마음에 진한 감동과 함께 아쉬움을 느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 내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어도 지금쯤 수억 원은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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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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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장호응관계를 고려할 때 괄호안에 알맞은 말은? 내가 ( )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정답] (비록) ┗[학생] 내가 (C발)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문제]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소금) ┗[학생]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문제] “( )라면 ( )겠다”를 써서 한문장을 지어보세요. ┗▶[정답]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등등 ┗[학생] (컵)라면 (맛있)겠다. [문제] 올림픽 운동 종목에는( ),( ),( ),( ) 가 있다 ┗▶[정답] (육상),(수영),(체조),(권투) 등등 ┗[학생] 올림픽 운동종목에는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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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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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러 여자와 사고를 쳐 봤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이었다. 초조하기까지 하다. 내가 잘못한건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든다. 아가씨는 이제 눈물까지 흘리고 있다. 나 : 미치겠군. 아가씨 이제 그만 정리하고 헤어지자니까? 아가씨 : 아저씨, 너무하세요…흑흑. 그럼 남은 이 흔적은 어떻게 하라고요. 나 : 정 그러면 내가 돈을 준다니까? 아가씨 : 아니. 이게 돈으로 되요? 전 처음이란 말이예요. 이 흔적은 분명히 남을꺼예요. 나 : 이봐, 요즘 기술이 좋아서 흔적도 없이 해준다고. 아가씨 : 흑흑 아저씨, 제가 아까 빼라고 했을때 빼면 이런일 없잖아요. 그렇게 밀어 붙이면 어떻게 해요. 나 : 아니 아가씨 몇살인데 그래? 그렇게 경험이 없으면서 이런 곳에 왜 들어 온거야? 아가씨 : 흑흑…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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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