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5일부터 2017년 1월 13일까지 청백리를 주제로 『청백리, 버들고을 빛내다』 테마전시를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청백리는 청렴결백해 부패하지 않은 관리를 말하며, 흔히 청렴만을 생각하는데, 백성을 위해 공정한 정치와 준법정신도 중요한 덕목이다. 양주에 본관을 둔 조언수, 조사수 형제, 양주목사를 지낸 백인걸, 김양묵, 정대년, 이기, 이단석, 이형상, 양주에 묘소가 있는 최명창, 신공제, 임호신, 임보신 형제 등 오늘날 양주에 지역적 연고가 있는 인물들은 12명이다. 이번 전시는 중종때 유명한 청백리였던 조사수의 일화에 주목하여 전시를 구성 했다. 중종은 궁궐 안뜰에 세 개의 문을 세우고 청문(淸
경기 북부권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016.12.07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