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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의 출판·배포를 감시하는 신고전화가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광주YMCA는 전두환 회고록 불법 출판·배포 행위 근절을 위해 한국YMCA에 협조를 요청, 전국 각 지역별로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불법행위 신고 전화'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YMCA전국연맹을 포함한 전국 67개 지역YMCA가 동참한다. 전두환 회고록 관련 불법행위 신고전화를 받고, 지역 서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불법 판매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또 전국 인터넷 서점에서 전두환 회고록이 불법 판매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1차 신고전화 접수기간은 내달 말까지이며 불법 판매되고 있는 전두환 회고록 등을 사진 촬영한 후 신고하면 된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8.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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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유출지하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과 공공기관이 지하 유출수 재활용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한전이 전기케이블이 통과하는 지하 공간(전력구)에서 발생, 하수관으로 버려지곤 했던 일 1300톤(연간 50만톤) 지하수로 도로를 청소하고 공원에 물을 주고 도심 열섬현상을 잠재우는 데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전력구는 지하 공간이라는 특성상 자연적으로 지하수가 찰 수밖에 없다. 현재 하루 평균 전력구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1만4000톤이다. 이중 78%(약 1만1000톤)는 하천유지용수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나머지 22%(약 3000톤)는 하수도로 방류되고 있는 상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8.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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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홀로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고독사’한 지 수개월 만에 발견됐다. 1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53분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A(45)씨의 집 안방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여동생이 뒤늦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여동생은 “약 1년 동안 오빠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 이상해 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보니 안방에 부패된 시신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미라화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지 수개월 지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와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7.08.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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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박사모 지지자 모임, 대신빌딩 앞 인도,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국민대회 ▲오전 10시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설악산, 보전과 문화향유권을 말한다-설악산 케이블카 긴급좌담회 ▲오후 1시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동대문구청 앞, 동대문구청의 신축기숙사 사용승인 촉구 경희인 기자회견 ▲오후 1시30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등,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한국 민주주의와 평화-김대중과 5·18,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부 ▲오후 2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효자동파출소 앞, 대구시립희망원 참사 해결을 위한 결의대회 ▲오후 2시 공공정책 시민감사단, 세종로소공원, 장기요양급여수가 인상 촉구 집회 ▲오후 4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회일반
사회팀
2017.08.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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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5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포스코 비리·뇌물공여'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외 2명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4부, 403호 ▲오전 10시 '롯데케미칼 소송사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외 1명 9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424호 ▲오전 10시 '허위공문서 작성' 변호사 김모씨 외 3명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508호 ▲오전 11시 '최경환 인사 외압'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외 1명 항소심 1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 ▲오전 11시 '과거사 사건 불법
사회일반
사회팀
2017.08.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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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환경부는 오는 18일부터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그동안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차량 이동 중의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 주민센터, 복지회관, 공원 등의 복지시설에 완속충전기를 다양하게 설치해 충전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준전기차로 평가받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Plug-in Hybrid Vehicle)’의 공공 충전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8.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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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대만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대만 현지 체험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2015년에는 서울을 찾은 대만 관광객이 40만명이었으나 2016년 65만명이 서울을 찾아 6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도 대만 방문객은 35만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4%가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중심의 복합쇼핑몰 ‘신의성품’에서 서울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SEOUL Live Gallery in Taipei)’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밤도깨비 야시장과 한강공원,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8.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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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타인의 SNS 염탐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의 44.8%는 먼저 취업한 친구의 SNS를 몰래 살펴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81명을 대상으로 ‘SNS 염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한 번이라도 다른 사람의 SNS를 염탐한 적이 있는가’를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6%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의 주된 염탐 상대는 ‘나보다 먼저 취업한 친구(44.8%)’였는데 ‘호감가는 이성(39.4%)’, ‘취업 준비 중인 친구(10%)’, ‘헤어진 이성친구(5.9%)’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SNS를 염탐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67%는 ‘근황이 궁금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정보를 얻기 위해서(14%)’, ‘상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8.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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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는 동네 지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A(76)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경 인천 강화군의 한 길가에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B(77)씨의 머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배가 나왔다'며 자신을 놀린 B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사과를 하지 않자 앙심을 품고 있던 중 이날 우연히 동네 길에서 만나 얼굴을 때린 뒤 흉기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경찰이 A씨에 대해 신청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8.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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