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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제20대 총선 이튿날인 14일 검찰이 몇몇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선거법 위반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전국에서 10여명 안팎의 총선 당선인이 일찌감치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검찰은14일 하루에만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당선인과 무소속 윤종오, 이철규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은 14일 경기 수원무 지역에서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당선인의 사전선거운동혐의와 관련해 이천시청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전인 올해 2월 조병돈 이천시장과 함께 수원의 한 산악회 회원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쌀을 나눠주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울산지검도 울산 북구 호계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6.04.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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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율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새누리당이 과반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에서 막판 야권지지층 결집으로 선전하고 있으며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약진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현재 전국 개표율이 53.3%를 기록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이 110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04곳, 국민의당 25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2곳, 무소속 후보는 12개 지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례대표의 경우에는 새누리당은 17석,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각각 13석, 정의당은 4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 개표 상황으로는 최종적으로 새누리당 127석, 더민주 11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6.04.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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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서울 종로)가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를 꺾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방송 출구조사 결과가 맞을 경우 내년 대선에서 '친박-오세훈 연대 시나리오'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당초 차기 대권주자가 부재한 친박에서 오 후보를 차기 대선에서 지지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반면 '만년 잠룡'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정 후보는 명실상부한 대권 주자로서 인정을 받을 전망이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민주 정세균 후보는 51.0%를 얻어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42.4%)를 꺾을 것으로 예상됐다. mariocap@ilyoseoul.co.kr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6.04.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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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대구 수성갑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0%를 얻어 38.0%를 얻은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를 24%p 차이로 앞섰다. 출구조사가 현실화될 경우 김 후보는 31년만에 여당 텃밭에서 야당 소속으로 당선된것으로 향후 잠재적 대권주자로 우뚝설 전망이다.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투표 종료 시간인 오후 6시 일제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mariocap@ilyoseoul.co.kr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6.04.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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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일인 13일 오후 선관위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은 선관위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 2시22분부터 25분까지 3분간 계속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격 즉시 사이버 대피소와 위원회 보안 전용장비에서 공격을 전량 차단한 후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며 "해당 서비스는 정상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이 의도된 것으로 보고 있는 중앙선관위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다. 한편, 디도스 공격은 지난 제19대 총선 전날에도 발생한 바 있다. seun897@ilyoseoul.co.kr
정치일반
박시은 기자
2016.04.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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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누리 121~143, 더민주 101~123, 국민의당 34~41”
정치일반
이범희 기자
2016.04.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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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20대 총선 투표율이 5시 기준 전국 53.5%를 기록하며 지난 19대 총선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5시 기준 전국 평균 53.5%를 기록했다. 이는 19대 투표율 49.3%보다 4.2%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지방선거때 같은 시각 투표율 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정호 현재 투표율 21.0%를 기록해 지난 총선과 지방 선거때보다 각각 4.4%, 2.3%포인트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전국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고 전북(59.4), 세종(59.3%), 광주(56.9%) 등이 뒤를 이었다. 반
정치일반
김종현 기자
2016.04.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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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전체 투표율은 50.2%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아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1.9%보다 8.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사전투표제도를 시행했던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49.1%)보다도 1.1%포인트 높다. 6·4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6.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2114만618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7.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56.6%, 세종 55.8% 광주 53.7%로 그 뒤를 이었다.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6.04.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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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0.9%로 집계됐다. 13일 오후 4시 현재 제주 선거인수 총 50만 1332명(선거일투표자 44만1358명,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자 5만9974명) 중 25만 5131명이 투표해 50.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50.4%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47.8% 보다는 높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제주시는 50.0%, 서귀포시는 53.2%를 각각 기록했다 . seun897@ilyoseoul.co.kr
정치일반
박시은 기자
2016.04.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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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제20회 국회의원 총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던 대전·충남지역 투표율이 오후들어 사전투표 등이 합산되면서 전국 평균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대전과 충남의 평균 투표율은 각각 46.8%, 46.2%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46%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전의 경우 역대 선거 중 처음으로 오전 투표율이 20% 못 미칠 만큼 투표율이 낮았지만 사전 투표가 합산되면서 투표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대전은 전체 유권자 121만 4402명 중 사전투표와 거소, 선상, 재외 투표 등을 합쳐 이날 오후 3시까지 모두 56만 8015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전시 5개구 가운데는 유성구가 48
정치일반
박시은 기자
2016.04.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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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오후 6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지상파 3사(KBS· MBC·SBS)와 한국방송협회는 13일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 출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167조 투표의 비밀보장)에는 유권자는 누구한테도 투표 결과를 진술할 의무가 없고 누구든 이를 물을 수 없다. 단 방송이나 신문, 통신이 투표 결과 예상을 위해 조사할 수 있도록하는 예외 규정이 있다. 그동안 출구조사는 1996년 총선에 첫 적용이 된 이후 출구조사는 몇 차례 대선에서 당선자를 1% 오차 안팎으로 예측하기도 했으나 과거 총선에서 당락이 바뀌는 등 신뢰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낸 적도 있다. 이번 4·13 총선 출구조사의 변수는 최초로
정치일반
강휘호 기자
2016.04.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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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율이 46.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4210만398명 유권자 중 1415만3천210명이 투표, 46.5%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현재 전남이 54.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가 33.7%로 가장 저조하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각지역 투표소에 관한 정보와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hwihols@ilyoseoul.co.kr
정치일반
강휘호 기자
2016.04.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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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전체 투표율은 37.9%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이에따라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32.4% 보다 5.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각 투표율은 38.7%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1595만866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46.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45.0%, 세종 43.0%, 광주 41.3%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33.8%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37.2%를 기록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6.04.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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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 김종인 "국민의 현명한 판단 기다릴 뿐" 안철수 "어느 당 찍든 꼭 투표해달라" 정의당 “정당 투표만큼은 몰아달라” [일요서울 ㅣ 정치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동삼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한 김 대표는 "선거가 걱정돼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 피를 말리는 심정으로 사력을 다했다"며 "새누리당 지지층의 돌아선 마음을 어떻게 다시 돌아오게 만드느냐 여기에 역점을 두고 제발 투표장에 나오시라고 전국적으로 호소하고 다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정치일반
이범희 기자
2016.04.1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