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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확정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335만5000개였던 전국의 사업체수가 2015년 말 현재 52만개(15.5%) 증가함으로써 387만4000개가 됐다.(연평균 2.9% 증가) 2010년과 비교하면 출판·영상·방송(60.9%), 하수·폐기·원료재생(46.8%)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하고 예술·스포츠·여가 업종만 감소(-1.8%)했다. 2015년 연간매출액은 5311조 원으로 2010년(4332조 원)에 비해 979조 원 증가(22.6%)했다.(연평균 4.2% 증가) 2015년 영업이익은 349조 원으로 2010년(361조 원)에 비해 3.2% 감소했다. 2015년 전체 산업의 영업이익률은 6.6%로 2010년 영업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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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올해 6회째를 맞아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은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각국의 사회적기업 정책현황, 이슈,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올해 국제포럼은 ‘사회적기업, 새로운 10년을 위한 국제사회연대-아시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그간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육성제도를 성공모델로 많은 관심을 갖고 다년간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 한국의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와 노하우를 아시아 국가와 공유하고 한국 사회적기업 정책 확산 및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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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2일부터 가축(가금)거래상인에 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6월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가축(가금)거래상인이 보유한 가금류에서 AI 의심 건이 검색․확인됨에 따라, AI 추가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당초 6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가축(가금)거래상인의 닭, 오리 등 살아 있는 가금류의 유통금지(이동제한)를 7월 5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축산법에 따라 등록한 가축거래상인이 방역당국의 임상검사 및 간이진단키드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승인된 경우 유통(이동)을 허용하며,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으로 가금류 거래금지는 7.5일 이후에도 지속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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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에서 전국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제8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어책임관과 전국의 국어문화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업체계 구축과 국어 진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지난 3월에 개정된 ‘국어기본법’의 내용을 공유한다. 또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국어책임관 지정 의무화, ▲공문서는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작성해야 함을 명기,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설치 등 활성화 방안을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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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초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한강 교량 안전을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해 행주대교 주탑 부분을 점검한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서울 한강교량 총 20개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주대교는 주탑 높이가 30m로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크레인 장비를 이용해 점검하기에 어려웠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서울시 드론 운영지침'을 마련해 드론 활용 교량 점검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로써 앞으로는 교량 상판 측면, 수상교각, 주탑 등 한강교량 안전점검 취약지역을 드론이 촬영한다. 물 위에 바지선을 띄우고 크레인을 이용해 점검하던 곳을 드론이 점검하게 된다. 드론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6.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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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교육부는 일본이 지난 21일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포함한 일본의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발표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일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즉시 입수‧분석해 6월중 시정요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왜곡 기술 관련 내용에 대해 우리정부를 대표해 외교부가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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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 및 각 자치구가 지난해 예산을 편성한 뒤 사용하지 않아 발생한 불용액이 사상 첫 2조를 넘어섰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서울시 및 각 자치구 불용액 현황'에 따르면 2012년 1조6409억 원, 2013년 1조7246억 원, 2014년 1조7325억 원, 2015년 1조9044억 원, 2016년 2조1140억 원으로 지난해 불용액이 전년대비 1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용액 대부분은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해 발생했다. '사업(보조금 포함) 집행 잔액' 1조3766억 원, '사업 변경 또는 취소 등' 3691억 원, '예비비' 2650억 원이다. 예산 절감으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7.06.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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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의회 박중화 시의원(자유한국당, 성동1)이 274회 정례회 서울시교통위원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지하철에서 유출되는 지하수 적극 활용을 요구했다. 박 시의원은 21일 “요즘 심각한 가뭄과 더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지하철의 지하수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서울시 감사위원회 지적에도 아직 지하수 활용에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며 선례로 길음역(냉방), 고려대역(냉난방)을 삼아 더욱 확대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더 향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 시의원은 “지하수 활용의 일안으로 건물옥상에서 스프링클러를 사용하여 직접 열을 시키거나 냉매로 사용하는 방법도 연구해야 할 것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6.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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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첫 주 시행하는 정책현장 소통의 하나로 21일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인근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관련 협・단체 등이 참석하며, 영화 (감독 박석영) 시사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도 장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에 따른 지원 배제의 어려움을 겪었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등 독립·예술영화인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아울러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로 이루어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블랙리스트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도 알릴계획이다. 도 장관은 이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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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7월부터 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7.8만세대) 대비 37.8% 증가한 107,217세대(17.7~17.9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2,032세대(서울 6,883세대 포함), 지방 55,18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수도권은 2017년 7월, 위례신도시(3,747세대), 화성향남2(1,742세대) 등 17,475세대, 오는 8월, 배곧신도시(3,601세대), 하남미사(1,659세대) 등 23,561세대이다. 또한 9월에는 광주태전(2,372세대), 화성동탄2(1,077세대) 등 10,9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17년 7월 부산정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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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낮잠 콘서트'를 진행한다. 국악공연 ‘낮잠 콘서트’는 다음달 1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지난해 기준 연간 노동시간 1위(2113간), 아동·청소년 하루 평균 학습시간 1위(7시간50분)로 피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낮잠 콘서트’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 한여름 피로를 회복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운영하는 낮잠시간 '씨에스타'를 벤치마킹했다.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국악관혁악단의 '영혼 세탁소'가 공연된다. 전통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으로 피곤한 일상으로 혼탁해진 정신을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6.2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