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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민안전처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안전관리 체계 및 교내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에는 안전사고가 3만3843건이었으나 2015년에는 3만8081건으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고 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50건의 지적사항 중 소방·전기·가스 시설분야가 1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시설물 분야는 64건, 안전관리체계 분야가 55건으로 확인됐다. 6248개에 달하는 전국의 초등학교 가운데 전체의 69%를 차지하고 있는 4298개소의 학교가 설립된 지 30년 이상 지났으며 이 중 100년 이상 된 학교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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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경산시와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이 5~6세기 신라 지방(옛 압독국 지역)의 지배층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했다. 시신은 매장 당시의 복식을 그대로 갖추고 있었다. 이는 경산시와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 중인 경북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 516호) 내 ‘임당 1호분’ 발굴조사에서 확인됐다. 이 무덤에는 은제허리띠, 순금제의 가는 고리 귀걸이(細環耳飾) 등 최고 지배자를 상징하는 금공품을 착용하고 머리를 동쪽으로 향해 누운 주인공이 확인되었으며 주인공 발치에서는 순장자로 추정되는 금제 귀걸이를 착용한 어린아이 인골 1점과 또 다른 인골 1구도 확인됐다.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신라의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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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여성가족부가 7월 9일까지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키로 계획함에 따라 지원자를 모집한다.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는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프로젝트다. 서포터즈는 작은결혼 추천장소와 방법,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매월 취재기사 한 편을 작성해 개인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은결혼을 이미 치렀거나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과 영상 등 콘텐츠 제작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좋다. 지원자는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작은결혼을 주제로 한 본인 작성의 기획기사 한 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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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확정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335만5000개였던 전국의 사업체수가 2015년 말 현재 52만개(15.5%) 증가함으로써 387만4000개가 됐다.(연평균 2.9% 증가) 2010년과 비교하면 출판·영상·방송(60.9%), 하수·폐기·원료재생(46.8%)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하고 예술·스포츠·여가 업종만 감소(-1.8%)했다. 2015년 연간매출액은 5311조 원으로 2010년(4332조 원)에 비해 979조 원 증가(22.6%)했다.(연평균 4.2% 증가) 2015년 영업이익은 349조 원으로 2010년(361조 원)에 비해 3.2% 감소했다. 2015년 전체 산업의 영업이익률은 6.6%로 2010년 영업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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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올해 6회째를 맞아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은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각국의 사회적기업 정책현황, 이슈,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올해 국제포럼은 ‘사회적기업, 새로운 10년을 위한 국제사회연대-아시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그간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육성제도를 성공모델로 많은 관심을 갖고 다년간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 한국의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와 노하우를 아시아 국가와 공유하고 한국 사회적기업 정책 확산 및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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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2일부터 가축(가금)거래상인에 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6월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가축(가금)거래상인이 보유한 가금류에서 AI 의심 건이 검색․확인됨에 따라, AI 추가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당초 6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가축(가금)거래상인의 닭, 오리 등 살아 있는 가금류의 유통금지(이동제한)를 7월 5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축산법에 따라 등록한 가축거래상인이 방역당국의 임상검사 및 간이진단키드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승인된 경우 유통(이동)을 허용하며,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으로 가금류 거래금지는 7.5일 이후에도 지속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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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에서 전국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제8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어책임관과 전국의 국어문화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업체계 구축과 국어 진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지난 3월에 개정된 ‘국어기본법’의 내용을 공유한다. 또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국어책임관 지정 의무화, ▲공문서는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작성해야 함을 명기,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설치 등 활성화 방안을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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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초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한강 교량 안전을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해 행주대교 주탑 부분을 점검한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서울 한강교량 총 20개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주대교는 주탑 높이가 30m로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크레인 장비를 이용해 점검하기에 어려웠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서울시 드론 운영지침'을 마련해 드론 활용 교량 점검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로써 앞으로는 교량 상판 측면, 수상교각, 주탑 등 한강교량 안전점검 취약지역을 드론이 촬영한다. 물 위에 바지선을 띄우고 크레인을 이용해 점검하던 곳을 드론이 점검하게 된다. 드론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6.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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