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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 산하 공기업 청년 일자리가 늘어남과 동시에 지난해 청년 채용률이 최고치를 갱신했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 서울시 공기업 청년고용 현황’에 따르면 청년고용이 의무화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새 청년 2843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해당 기간 중 3713명을 채용했으며 76.5%를 청년으로 채웠다. 연도별로 살펴 보면 2014년 955명 중 697명(72.9%), 2015년 909명 중 657명(72.2%), 2016년 1849명 중 1849명(80.5%)이다. 해당 기간 중 청년 채용률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농수산식품공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농수산식품공사는 53명을 채용했으며 모두 청년으로 뽑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7.06.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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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3일 오전 8시 41분경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 A교수 연구실에서 택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A교수는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 신고자는 "택배 안에는 다량의 작은 나사가 있었다"며 "테러가 의심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테러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6.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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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은 지난 6월 9일자 “보훈처장에게 보낸 공개편지 ‘김덕남 상이군경회 회장 조사해 달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보자의 주장을 인용해 김덕남 회장의 국가유공자 자격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취재결과 김 회장과 관련된 국가유공자 자격 의혹에 대해 2013년 10월 31일 광주지방법원이 ‘소 제기가 부적합하다’며 각하 판결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2015년 4월 3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김 회장의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위반 등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해군참모총장 명의의 국가유공자 요건 관련 사실 확인서, 광주지방보훈청의 부정행위 신고처리결과 통지서 등을 확인한 결과 제기된 의혹이 해결됐습니다. 이에 바로 잡습니다.
사회일반
일요서울
2017.06.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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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일 한-필리핀 청소년 교류단 3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이교봉 원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필리핀 대표단 챈 카스틸로 하몬 지노 단장 외 8명과 한국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필리핀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지난 1995년 약정체결로 1996년 첫 교류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300여 명이 교류했다. 수련원 시설 견학 중에는 필리핀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같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다. 챈 카스틸로 하몬 지노 필리핀 방문단 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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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12일 ‘e러닝 전문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러닝 전문기관 인증’은 한국 U러닝연합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e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엄선해 전문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매년 1200여개의 e러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건보공단은 e러닝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e러닝 지도사 배출 등 e러닝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본 인증을 획득했다. 건보공단 안희무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 공단이 공식적인 e러닝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준 높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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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1일 밤 12시 5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되면서 청주시 산불진화대원과 국유림관리소 등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6시간 가까이 진화에 나섰다. 날이 밝으면서 산림청 헬기 3대가 긴급 투입돼 오전 7시경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산림 1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6.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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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일자리 100일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공부문 채용 계획을 밝혔다. 우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올해는 시급히 인력 확충이 필요한 분야에서 수시증원한 뒤 내년부터 ‘중기인력운영계획’(2018~2022년)을 수립, 단계적으로 일자리를 확충한다는 게 공공 부문 일자리 대책의 골자다. 로드맵에 맞춰 공공기관의 총 정원과 수당 규정 등을 손보고 공공기관의 ‘2017년 경영평가편람’에 일자리 관련 지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는 공약대로 경찰과 소방관 등 공무원 일자리 17만4000개를 새로 뽑을 계획이다. 나머지 64만 개는 그동안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6.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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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마약의 일종인 대마초는 마리화나(marijuana)라고도 한다. 대마초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며 식욕이 증가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반면 입이 마르고, 눈이 충혈되기도 한다. 장기간 대마초에 노출된 경우에는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고, 운동감각이 저하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여성이 대마초를 피우는 경우에는 난소에서 난자가 생산되지 않거나 미성숙한 난자를 생산하게 된다. 그 결과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진다. 임신 중에 대마초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카나비노이드 등의 화학물질이 혈류를 타고 태반으로 흘러 들어가, 태아에 영향을 미쳐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대마초에 들어있는 카나비노이드 중 향정신성 효과가 가장 큰 물질은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09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