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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8일 오전 6시 20분께 세월호 3층 주방에서 희생자 1명(여 추정, 구명동의 미착용)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5시 38분부터 입수해 3층 중앙 주방 및 식당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를 발견했다.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4명이며, 실종자는 10명이다. freeore@ilyoseoul.co.kr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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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신임 장차관(급)들에게 “약도 먹다가 끊으면 내성만 키워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듯이 국가의 적폐도 완전히 뿌리를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 5명과 장관급인 이병기 신임 국가정보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에서 “국가혁신 과제들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열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또 “2기 내각이 출범하는 현재 우리는 중심과 방향을 잘 잡아서 정성을 다해 매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로에 서있다”며 “하루하루 역사를 만들고, 우리의 노력이 역사에 기록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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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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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재력가 송모(67)씨 피살 사건이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로 확대된 가운데 검찰이 송씨의 아들을 입건하기로 했다. 서울 남부지검 관계자는 17일 "살해된 송씨의 금전출납 장부인 '매일기록부'를 훼손한 송씨의 아들을 어제까지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며 "오늘 중 법리검토를 마치고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씨의 아들은 지난 3월4일 아버지가 숨진 사무실에서 경찰과 함께 장부를 확인하고 이를 경찰에 임의제출했다. 장부에는 숨진 송씨가 생전에 정치인, 공무원은 물론 검사와 경찰 등에게 건넨 돈의 액수와 목록 등 로비정황이 담겨 있었다. 이후 경찰로부터 장부를 돌려받은 송씨의 아들은 수정액 등으로 장부에 적힌 내역 일부를 수정하고 특히 현직 검사에게 돈을 건넨 내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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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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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대학교 차기 총장 선출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이사회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교내 교수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교수협의회는 입장 자료를 내고 "오연천 현 총장에게 서울대 교수로 복귀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며 "현 이사회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적 대표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 방식을 바꾸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보장하라"며 "새 이사회는 대학 운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이 고루 참여한 기구를 구성하는 것을 인정하고 이에 참여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법인화법의 미비점을 알고도 이와 같은 분란을 막지 못해 학교가 내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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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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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공군본부가 군 수송기를 동원해 제주도로 휴가를 가는 군인과 가족들을 수송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공군본부와 공군군수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1995년 1월부터 군인과 군무원 및 가족에 대한 사기진작을 명목으로 군용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도 휴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군 수송기 4대를 4개 제주노선의 정기 공수항공기로 운영했으며 매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성수기라는 이유로 격주로 운영하던 노선을 매주 운영했다. 이에 따라 공군본부는 지난해에만 군 간부 9015명, 군무원 846명, 사병 553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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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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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5일 갈색거저리(학명: Tenebrio molitor Linne) 유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했다고 밝혔다. 갈색거저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섭취되는 딱정벌레목의 거저리과 곤충으로 미래식량자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한 갈색거저리 유충의 독성평가 등 연구결과와 곤충의 특성, 제조방법, 안전성, 외국의 사용현황 및 학계·연구소·소비자단체 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정한 것이다. 특히 절식·세척·살균·동결건조 과정을 거쳐 제조한 갈색거저리 유충은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전체 구성성분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여 식품원료로서 가치가 높은 것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원료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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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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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무원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부는 15일 15개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경제단체와 함께 ‘국민행복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악화한 소비심리를 살리고 하반기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하계휴가로 총 3조 8520억 원의 관광비용 지출을 예상했다. 국민이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관광 지출액은 1조 4000억 원 이상 늘어나며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또한 하계휴가를 갈 것으로 예상되는 1015만 가구가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10만여 TOE의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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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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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5년 전까지 중소기업을 경영하던 H씨(54세)는 도산과 이혼 이후 6개월만에 노숙자로 전락해 쪽방을 전전했다. 그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찾았을 때는 건강 악화로 시각장애마저 겪고 있었다. 센터에서는 상담을 통해 파산면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서류 발급부터 파산 접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H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파산면책 결정을 받았다.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및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상담, 재무설계 및 금융복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작년 7월 문을 연 이래, 총 130건에 대해 파산면책결정을 받아내 관련 서민이 총 150여억 원의 가계부채를 탕감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지난 1년간 상담을 통해 파산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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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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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중구 동호로 194)'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다. 약수고가도로는 80년대 설치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촘촘해지며 본래 기능은 퇴색되고 이 일대 지역상권 중심축인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가 결정됐다. 시는 8월말까지 총 사업비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15.4m, 연장 420m의 약수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도로정비 및 교통개선 후 9월 초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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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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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신입생 입학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서울종합예술학교 양모(34) 전 입학지원과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6월~8월 입학금 분납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 윤모군 등 8명이 납부한 입학금을 자신의 모친 명의 계좌에 송금받는 수법으로 모두 228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입학금 분납이 가능하니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계좌로 입금하라"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송금받은 뒤 자신의 선물투자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방식으로 피해자의 대부분은 적게는 70만원부터 많게는 555만원까지 떼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입학금이 모두 입금되지 않은 점을 미심쩍게 여긴 학교 측의 고발로 범행이 들통났다. 양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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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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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돌입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찾으려는 구직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여름알바를 찾기 위해 나선 구직자들이 눈여겨 보아야 할 유의사항들을 알바구직 단계에 맞춰 분류하여 발표했다. 1단계, 공고를 살펴볼 때 주의해야 할 문구는? 먼저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살펴볼 때는 반드시 조심해야 할 만구가 있다. ‘고소득’, ‘쉽게 돈벌기’와 같이 구직자를 현혹시키는 말투를 사용하는 채용공고는 일단 피하고 보자. ‘일단 지원’, ‘일단 연락주세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등과 같이 구체적인 업무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경우에도 의심의 소지가 많다. 특히 기업명이나 사무실의 연락처, 주소 등 기업의 중요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았거나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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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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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국방부는 14일 낮 12시를 전후해 북한군이 강원도 금강산 해안에서 동해 NLL 인근 북방 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 “만일 북한이 NLL 이남으로 사격할 경우 가차없이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北 동해상 방사포 발사 관련 軍의 입장’ 발표를 통해 “우리군은 북한의 어떤 유형의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북한의 도발적 행위는 명백한 UN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북한이 특별제안(6월 30일), 정부성명(7월 7일) 등을 통해 먼저 ‘비방·중상’과 ‘군사적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한 자신들의 공언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으로써 그 진정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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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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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32·정지훈)와 탤런트 장근석(27)이 해외 수입 조세 포탈 의혹을 부인했다. 비의 매니지먼트사 큐브DC는 14일 "중국 내 이벤트 섭외를 진행한 행사 기획사와 모든 건에 대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다"면서 "정확하고 투명한 인보이스를 토대로 큐브DC의 공식 계좌를 통해 전액 출연료를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우리가 진행한 중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외 공연 및 여타 수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모두 신고를 완료했다"면서 "특히 소속 연예인의 중국 내 공연, 행사, 광고 등 활동과 관련 정상적인 세금 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건은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필요할 경우 검찰 및 국세청의 자료요청이 있다면, 모든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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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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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속속 드러나는 재력가 송모(67)씨의 뇌물장부 실체에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원의 살인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수사 의지가 의심을 사고 있다. 이번 사건은 현직 시의원이 연루된 살인사건을 넘어 정관계와 검·경 인사 로비 의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검찰은 여전히 "사건의 본질은 살인 및 살인교사"라며 선을 긋고 있어 이를 두고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검찰은 현재 송씨가 직접 작성한 금전출납 장부인 '매일기록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수도권의 한 지검에서 근무 중인 A부부장 검사의 이름과 수백만원의 금액이 적힌 것을 확인하고 돈의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는 중이다. 검찰은 현직 시의원의 청부살인이라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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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4.07.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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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 시민단체는 14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모해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권 전 과장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보류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이 계속 수사를 방해해 여러 차례 항의했다' 등의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원은 권 전 과장의 법정 진술을 전혀 근거 없다며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1, 2심 모두 무죄판결을 내렸다"며 "법정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할 경우 위증죄로 처벌받는 사실을 알면서도 거짓증언을 한 것은 특정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낙선 시킬려는 위도로 밖에 생각할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7.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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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부터 유가족 20여명이 국회와 광화문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여·야 정당과 국회가 세월호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가족대책위와 국민들이 청원한 4·16 특별법의 취지를 받아들여 독립된 특별위원회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고 성역 없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단식농성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4시께 가족대책위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 회담에 참여해 3자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에 이날 오후 9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주문한 바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7.1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