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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장학재단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7월 4일(금)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공익적 가치관을 가진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소나무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소나무장학금은 대학생들이 사회 공공의 이익에 관심을 갖고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함께 공익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2014년 2학기 기준 잔여 학기가 4학기 이상 남은 학생들이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7월 4일(금)까지이며,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 장학금 신청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서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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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오는 28일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등 117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61.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3월17일부터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2123명 모집에 12만9744명이 신청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보건 9급이다. 10명 모집에 2588명이 신청했다. 258.8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행정 9급의 경쟁률은 103.9대 1이었다. 선발인원 727명에 총 7만5559명이 신청한 것이다. 아울러 일반행정 7급은 71명 모집에 1만1688명(경쟁률 164.6대 1), 세무 9급은 158명 모집에 9134명(경쟁률 57.8대 1)이 접수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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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이지혜 기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는 역사를 왜곡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짓밟은 책 ‘제국의 위안부’를 당장 폐기하고 사죄하라.” 지난 1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나눔의 집 관계자 등 16명은 세종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유하 일어일문학과 교수의 사죄를 촉구했다. 박 교수가 지난해 8월에 발간한 책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로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국의 위안부’는 위안부 문제를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제국의 문제로 바라보고 ‘위안부’를 재구성하고 일본의 사죄와 보상을 둘러싼 갈등에 대한 해결 방식을 제시한 책이다. 그러나 해당 도서는 “일본인·조선인·대만인 위안부의 경우 노예적이긴 했어도 기본적으로는 군인과 동지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4.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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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GOP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병장이 생포가 임박했다. 생포에 앞서 육군은 "임 병장이,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 요구해 핸드폰 던져줬다"고 전했다. freeore@ilyoseoul.co.kr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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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2일 유 전 회장의 동생인 병호(62)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체포했다. 검경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대구 수성구 자택에서 병호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가수 박진영의 장인으로 알려진 병호씨는 유 전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은 바 있다. 병호씨는 사이소 감사로 재직하며 유 전 회장의 사진작품을 구매하거나 컨설팅 비용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병호씨의 혐의가 상당 부분 확인되는 대로 이르면 오는 23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유 전 회장의 가족과 친·인척 등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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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22일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이북지역에서 무장 탈영한 임모(23) 병장이 군과 총격전을 벌인 뒤 대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명파리 인근 주민들의 출입을 완전히 차단한 채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임 병장을 포위한 채 현재까지 대치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 병장의 부모가 현장에 도착해 확성기로 임 병장에게 투항할 것을 설득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치현장에서 임 병장의 부모가 군의 협조를 받아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며 "최대한 임 병장을 살려서 투항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살이 아닌 검거 작전을 펴고 있다. 아직 특별한 요구조건이 전해진 것은 없다"면서 "월북을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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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편집팀] 12명의 사상자를 낸 동부전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가운데 강릉 아산병원과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진 7명의 부상자 중 6명이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부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브리핑을 통해 "군 헬기와 구급차량으로 긴급 후송된 부상자 3명중 2명은 수술을 받고서 회복 중"이라며 "환자들은 대화도 가능하고 면회도 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팔꿈치 관통상을 입은 쌍둥이 동생 김 병장은 오전에 수술해 회복 중이고 다리와 복부에 파편상을 입은 형은 오후에 수술이 끝나서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skycros@ilyoseoul.co.kr
사회일반
이범희 기자
2014.06.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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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병장이 동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내 GOP(일반전초) 소초에서 임모 병장이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으로 쏴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하사·병장·상병 각 1명, 일병 2명 등이다. 부상자는 하사 1명, 병장 2명 등이다. 다친 장병 7명은 최초 국군강릉병원(6명)과 강릉아산병원(1명)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위급해 다른 곳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 중 2명은 헬기로 강릉에서 국군수도병원, 1명은 국군강릉병원에서 강릉아산병원으로 응급차로 긴급 이송됐다. 응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된 장병 1명은 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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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1일 유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여)씨를 배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과 경기경찰청 소속 합동검거팀은 이날 오전 10시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모 주상복합아파트에서 권씨를 긴급체포했다. 권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여성 김모씨와 양모씨 등 2명도 함께 체포됐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창시자인 고(故) 권신찬 목사의 외동딸인 권윤자씨는 대구에 위치한 방문판매업체인 '달구벌' 대표를 5년째 맡고 있다. 한때 남녀·아동 맞춤복 회사인 ㈜크레오파트라 대표, 대구의 보전신협 이사 등을 지낸 바 있다. 구원파의 국내외 선교 활동을 주도하는 등 교회 운영에도 깊이 관여한 것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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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고용노동부가 20일 구직급여(실업급여) 상·하한액 제도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구직급여일액 수준과 관련하여 평균임금의 50%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최저임금의 90%인 1일 37,512원를 하한액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고용보험의 취지 및 일반근로자의 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1일 4만원을 상한액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이후 8년간 구직급여 상한액이 4만원으로 동결된 반면, 하한액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매년 상승, 상·하한액 격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온 결과 2014년 현재 하한액이 상한액 대비 93.8%에 달하고 있어 조만간 상‧하한액이 일치될 가능성 크다. 아울러, 현재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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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여야가 20일 일본정부의 고노담화 검증 결과에 반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담화를 그저 정치적 협상의 산물로 깎아내리고 그 취지조차 부정하는 몰역사적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아베 내각이 보여주는 반역사적·반인륜적 행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과거 식민 지배 역사를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와 함께 지난 20년간 한일 관계의 버팀목이었던 고노 담화를 붕괴시킨 아베 내각의 행보가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아베 내각은 지금 역사의 진실을 왜곡한 명백한 거짓말을 검증 결과라고 내놓고 있다"며 "이로써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던 지난 3월 아베 총리의 발언은 그저 한미일 정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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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세월호'의 실질적인 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 부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오 전 대사 부부를 소환해 조사 도중 일부 혐의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밤 긴급체포했다. 유 전 회장의 여동생 경희(56)씨의 남편인 오 전 대사는 2010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체코 대사를 역임했다. 검찰 관계자는 "유병언 회장 도피경위와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있어서 어젯밤 체포해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오 전 대사 부부가 지명수배 중인 유 전 회장이나 장남 유대균(44)씨의 도피에 관여한 정황을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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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 협약을 체결한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선발 전형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과정이다. 현재까지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원서를 제출한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영지도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로부터 경영학박사 학위자 등 다양하다. 이는 외식산업 컨설팅 및 강의 전문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1차 선발 전형 심사는 경기대학교 관광대학원 김기영 교수가 전체 과정장으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본 과정이 외식산업에 대한 기본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과정임을 감안하여 과정 참여에 대한 적절성 평가가 가장 중요한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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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국가정보원의 대통령 선거 개입 수사를 경찰 수뇌부가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권은희(40)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20일 오전 11시30분께 사직서를 제출했다. 2005년 7월15일에 경찰관으로 임용된 지 9년만이다. 경찰은 이날 권 과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종보(49) 관악경찰서장은 "사직서는 서울경찰청에 접수됐다"며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했다. 더 물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에 접수된 권 과장의 사직서는 향후 경찰청에 보고된다. 경찰청에서 의원면직 결격 여부를 따져 안전행정부에 제청을 한 뒤 안행부가 최종 결정을 내린다. 경찰 내부에서는 권 과장의 사직서 제출을 두고 그 배경에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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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999년 합법화된 이후 15년 만에 법적 지위를 상실해 교육계와 노동계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제기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1심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고용노동부의 법외노조 통보 처분은 곧바로 효력이 발생해 전교조는 노동조합으로서의 법적 권리를 상실했다. 법원 판결에 따라 전교조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노동조합이라는 정식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단체협약체결권도 상실된다. 그동안 체결된 단체협약은 물론 진행 중인 단체교섭이 무효로 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각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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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성낙인(64) 전 서울대 법과대학장이 제26대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로 선임됐다. 서울대 이사회는 19일 오후 4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비공개 투표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교육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가 남았지만 최종후보자가 사실상 차기 총장이 된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4년이다. 성 후보는 서울대 이사 15인이 1인 1표를 행사한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선출됐다. 성 후보가 8표,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장이 4표, 강태진 전 공과대학장이 3표를 얻었다. 성 후보는 "국립대학법인을 안정 속에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 각계각층에 국립대학법인 서울대가 잘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며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6.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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