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유원지,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총 730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는 고봉민김밥, 한솥도시락, 쿠우쿠우, 역전할머니 맥주, 파리바게뜨, 놀부부대찌개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도 있어 먹을거리 안전을 둔 소비자들의 불안이 고조됐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기차역,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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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연 기자
2019.10.1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