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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더 뛰어난 성능의 모바일 거래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 빗썸은 거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사용자 환경(UI·UX)을 대폭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환경과 차트 등 거래 기능 개선에 중점을 뒀다. 새 모바일 서비스가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튜토리얼(안내) 페이지 추가 ▲메뉴 바 개선 ▲거래 기능 개선 ▲차트 개선 등이다. 먼저 튜토리얼(안내) 페이지에서는 달라진 모바일 서비스 사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또 거래소 이용이 처음인 회원들을 위해 ‘매수·매도 연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 바도 개선됐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빗썸캐시 정보를 메뉴 바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주요 메
금융/블록체인
이범희 기자
2018.0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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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척결을 위한 불공정거래 사건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4일 총 139건의 지난해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중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77건을 검찰에 고발·통보하고 31건은 과징금 등의 행정조치 했다. 나머지 31건에 대해서는 조치가 진행 중이다. 검찰에 이첩한 77건을 보면 '미공개정보이용'이 35건으로 가장 많았다. 미공개정보이용에 이어 시세조종도 22건에 달했다. 이 밖에도 부정거래(10건), 5% 보고위반(10건) 순으로 불공정거래가 많았다. 금감원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검찰에 이첩해 수사가 완료된 사건의 기소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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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8.02.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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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지난해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 민원·분쟁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전산장애로 인한 소비자 불만은 급증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금융투자업계 민원은 모두 2811건으로 전년대비(3279건)보다 468건(14%) 줄었다. 또 다툼의 소지가 있거나 금전 관련 문제로 분쟁조정으로 넘어간 건수는 629건으로 전년(861건) 대비 27% 감소했다. 그러나 전산장애가 41건에서 142건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매매주문(반대매매 포함)은 48건에서 75건으로 증가했다. 불완전판매가 의심되는 부당권유는 450건에서 128건으로 급감했지만 뒤를 이었다. 한편 일임·임의매매와 펀드 수익률 민원은 각각 92건, 21건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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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8.02.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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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콜마는 2일 “한국거래소 KRX 300 지수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등 한국콜마 계열 상장 3개사가 모두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콜마는 코스피 200 종목, 콜마비앤에이치는 코스닥 150 종목에 포함됐고, 이어 한국콜마홀딩스까지 3종목 모두 KRX 30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KRX 300은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새로운 통합지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통합해 시가총액 700위 이내, 거래대금 순위 85% 이내인 종목을 추린 뒤 자본잠식 여부, 유동성 등을 따져 KRX300 지수에 포함되는 305개 선정했다. 2002년 코스피에 상장한 한국콜마홀딩스는 화장품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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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8.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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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최근 강남 지역의 집값이 급등하는 것과 관련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30일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서울 강남 4구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집값이 급등하는 등 과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최 원장은 “이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과도한 금융회사 및 영업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비율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규사항 적발 시 엄정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일 시행 예정인 신(新) DTI 제도가 금융시장과 금융소비자의 혼란 없이 원활하
금융/블록체인
오유진 기자
2018.0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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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오늘(30일)부터 실시된다. 이에 따라 기존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거래소가 제공하던 가상계좌로는 더이상 거래할 수 없다. 은행의 실명확인을 거친 계좌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은행들은 이날부터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실명 확인에 들어간다. 시스템을 구축한 은행은 신한, NH농협, IBK기업, 국민, KEB하나, 광주은행 등 6곳이다. 다만 거래소와 계약을 맺고 연동 작업을 마친 신한, 농협, 기업은행만 실명확인 절차를 개시한다.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은행에서 실명확인된 계좌를 신청하면 된다. 신규 투자는 당분간 막힌다. 금융당국이 신규 거래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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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8.01.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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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코스닥 시장 하위 종목들의 가격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셀트리온의 코스피 시장 이전상장으로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거의 영향 받지 않겠지만 하위 종목들의 가격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균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 전체를 보면 셀트리온 편출 이후 나머지 종목 중 유통 시가총액이 높은 상위 종목들은 거래가 활발해 인덱스 펀드 자금의 신규 유입금액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인덱스 추종 자금을 계산해보면 셀트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유통 시가총액 대비 신규 유입금액은 0.8% 내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서 연구원은 “그 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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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2018.0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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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9일 2018년 5대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올해 공정경제를 실현하고 혁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집단의 경제력 남용 방지 ▲대기업집단의 경제력 남용 방지 ▲혁신 경쟁 촉진 ▲소비자 권익 보호 ▲법 집행 체계 확산 등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정책이 입법을 통해 제도화되는데 그치지 않고 시장 관행과 거래 조건을 변화시켜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많은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이용되고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훼손하는 대기업집단의 위법한 일감몰아주기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공정위 측은 담합, 표시 광고, 제조물 책임 등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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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8.01.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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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식투자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취업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식투자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식투자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59.8%가 있다, 40.2%는 없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것. 주식투자 결과는 적자(38.6%)라고 답한 비율이 흑자(31.3%)보다 7.3%P, 원금유지(29.3%)보다는 9.3%P 높았다. 10명 중 4명꼴로 손해를 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는 여전히 인기다. 앞서 주식투자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의향은 있는데 방법을 모르
금융/블록체인
박아름 기자
2018.0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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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신규투자 등이 허용되지만 실명확인 등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에 따르면 기존에 가상화폐 거래소와 가상계좌를 제공 중인 농협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이 오는 30일을 기해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는 본인 확인된 거래자의 계좌와 거래소의 동일은행 계좌간 입출금만 허용하는 서비스로서 거래소와 거래자의 계좌가 서로 다른 은행에 있다면 거래자는 거래소와 같은 은행의 계좌를 신규 개설해야 한다. 거래자는 다른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통상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등록증이나
금융/블록체인
오유진 기자
2018.0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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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미국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23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01%(350원) 내린 3만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8.86% 내린 8950원에 거래 중이며 OCI도 전 거래일보다 1.77%(3000원) 내린 16만6500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3%(4500원) 떨어진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이번 세이프가와 관련해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수입산 세탁기에 대한 저율관세할당(TRQ) 기준을 120만대로 설정했다. 첫 해에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초과 물량에 대해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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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8.0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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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셀프연임 등으로 논란이 됐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결국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됐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2일 최종 후보군 3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PT), 추가 심층면접과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차기 회장후보로 추천된 후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종남 회추위원장은 "김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미래성장기반 확보, 그룹의 시너지 창출 및 극대화를
금융/블록체인
이범희 기자
2018.01.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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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포스코가 지난해 10월 이후 또 한 번 자사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19일 임직원 포상 등을 위해 2695만 원 규모 자사주 7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10월 20일 임직원 포상 및 장기근속기념으로 자사주 775주 처분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금융/블록체인
오유진 기자
2018.0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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