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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농정원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왔다. 이날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해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농정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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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금천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 동안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를 통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에 무료로 개방되는 노상공영주차장은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노상주차장과 금천구청역 임시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 주차장 등 총 1124면이다. 추가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말(토, 일요일)에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패션단지 인근 노상주차장 4개소(우리은행, LG전자, 만승뒤, SJ테크노 노상주차장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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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민안전처가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을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존화하면 간단한 응급처치와 의료상담, 구급차 출동 서비스 등을 받을수 있다. 119를 통해서는 위 응급서비스 외에도 설 연휴 기간 이용할수 있는 병원과 약국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의료상담 전화 폭주에 대비 18개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대를 2배 이상 증설한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자격을 갖춘 구급상황요원도 보강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응급의료상담과 응급처치는 총 91,929건, 일평균 18,385건이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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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도서관이 ‘책 읽는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과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연간 독서량이 13.2권, 평일 독서시간이 32.2분이다. 이에 서울도서관은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수립해 독서 문화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치구의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해 도서관 건립 예산 129억 원을 지원한다. 또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장서확충을 위한 도서구입비 등 운영지원 예산 87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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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4일 오전 1시57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층 65㎡ 면적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4542만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1.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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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보좌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5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범행은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는 공적 지위를 악용해 공직사회와 금융기관에 기대하는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것"이라"며 "A씨가 수수한 금액이 적지 않고 막대한 금액의 부당 대출이 이뤄지기까지 했으므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2년 10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식당에서 기업인 B씨를 만나 "공장 증설을 위해 산업은행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7.01.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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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근로시간을 줄이고 개인 여가·교육시간 확대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한다. 세 사람 몫의 일을 두 사람이 휴가도 못쓰고 야근해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을 더 채용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정시퇴근과 휴가 사용이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제도다. 강제적인 수당 감소 없이 '노사정 자율적인 합의를 통한 시행', '주 40시간 노동시간 상한제' 적용이 대원칙이다.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 4대 추진방향은 선 인력 확대→후 노동시간 단축, 노사정 양보와 협력 통한 노동시간 단축, 추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 활용, 노사정 조직문화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정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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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선납 할인을 미끼로 돈을 받은 뒤 문을 닫은 산후조리원이 생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씨 등 28명이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산후조리원 원장 B씨가 조리원비를 미리 받고 지난달 중순께 조리원 문을 닫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A씨 등은 40만~250만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선납했으며 피해금액은 4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리원 운영이 힘들어 문을 닫은 것이지 돈을 가로챌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7.01.23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