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29일 저녁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VIP 시사회에 참석한 임찬상 감독과 주요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왼쪽부터 임찬상 감독-조정석-신민아-고규필-이시언-라미란-유하준-배성우)

▲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임찬상 감독-조정석-신민아-고규필-이시언-라미란-유하준-배성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흥행몰이에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현 세대에 맞게 임찬상 감독이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결혼'이라는 소재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는 주연배우 조정석과 신민아를 비롯해 마치 우리 주변에 꼭 한 명씩 있을 법한 감초연기자 라미란, 이시언, 배성우, 윤정희, 서강준, 유하준,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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