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전산시스템 전환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용카드를 제외한 모든 은행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고객은 개천절 연휴기간 동안 자동화기기 현금 입·출금과 송금, 인터넷뱅킹·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체크카드 이용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신용카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단된 업무는 6일 오전 4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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