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 언론시사회에 참석차 내한한 일본 AV여배우 '사토미 유리아'가 같은 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전 본지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는 일본 성인물을 통해 인기를 누려온 일본배우 사토미 유리아가 실제 본인의 역할을 맡아 한국에 팬미팅을 오게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영화 상영전 무대인사에서 사토미 유리아는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17세 때 왔었는데, 그때는 배우가 아닌 학생으로써 쇼핑을 위해 왔고, 지금은 한류 바람이 불고 있어서 그런지 매우 달라진 모습"이라고 방한소감을 전했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0월 16일.
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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