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염정아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카트'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카트'는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영화', '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의 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대형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카트'에는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천우희, 황정민, 도경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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