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영화감독 김진무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영화감독 김진무.

영화 '레디액션 청춘'은 이 시대 청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와 현재 충무로에서 주목하고 있는 20대 젊은 신인감독들이 뭉쳐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1편, 진실보다 무서운 의심 '소문', 2편 군대보다 더 힘든 '훈련소 가는 길', 3편 의리 따윈 없는 '세상에 믿을 놈 없다', 4편 여고생 일진 액션 '플레이걸'로 구성되어 있다.

1편 '소문'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출연하고 김진무 감독이 메가폰을, 2편 '훈련소 가는 길'은 박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과 배우 구원, 정해인 등이 출연한다.

또, 3편 '세상에 믿을 놈 없다'에는 FT 아일랜드 송승현이 출연을, 주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4편 '플레이 걸'은 정원식 감독이 연출을 하고, 배우 서은아 등이 출연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FT 아일랜드 송승현,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영화 '레디액션 청춘'은 오는 11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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