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TS-5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5 1월 KBS 대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KBS 9시 뉴스 새 앵커 김민정 아나운서가 입장 및 퇴장하고 있다.

▲ 2015 1월 KBS 대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김민정 아나운서
▲ 2015 1월 KBS 대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김민정 아나운서

'희망 창조, 광복 70년, 미래 30년, 100년의 드라마'를 방송 지표로 삼은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총 25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21개를 폐지한 KBS는 채널의 신뢰도 및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S 조대현 사장은 "어려운 이 시대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뜻으로 힐링과 소통, 지적 호기심을 개편 키워드로 삼았다"며 "이 키워드를 통해 희망 창조를 구현해 나갈 것이고, 준엄한 평가를 기다리겠다"라고 개편방향의 의도를 설명했다.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