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가 같은 커피식음료계열인 커피와인식음료학과와 함께 한해 동안 배운 전통주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전통주 시음회를 열었다.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 커피바리스타학과가 같은 커피식음료계열인 커피와인식음료학과와 함께 한해 동안 이어진 전통주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배운 창작 전통주를 뽐내는 ‘전통주 시음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주 시음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통주를 비롯하여 지난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창작 막걸리도 선보였다. 

이 학교 커피식음료계열의 전통주 수업은 재학생들에게 커피, 와인, 칵테일 등의 기존 식음료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주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식음료분야의 경제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년도에 개설된 수업이다.

또한 이 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전통주 시음회 뿐만 아니라 ‘메뉴기획과 디자인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바리스트 메뉴 컨텐스트’를 열어 한 학기동안 학습한 메뉴 만들기에 대해 총체적인 평가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와인의 이해 수업’을 마무리하면서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를 진행하여 테이스팅 스킬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배운 수업 내용을 되짚어 보고, 실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커피바리스타학과는 물론 전 학과에서 단순한 종강 파티를 넘어선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는 푸드스타일스타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미용예술학과, 카지노딜러학과 등에서 신입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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