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열린 '2015 KBS 라디오 프로그램' 대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주요DJ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송영훈-유지원-고민정-레이디제인-박명수-김성주-오언종-도경완-창민-조우종)

KBS가 '듣는 재미', '존재감', '디지털'을 핵심 방향으로 내세워 22일 오후 2015년 1월1일부터 시행될 라디오 대개편을 단행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이번 개편에서 쿨FM 프로그램 '더 가까이 고민정입니다' DJ로 발탁됐다.

한편, 2015년 1월 대개편을 통해 KBS는 라디오 매체의 핵심적 가치라고 할 수 있는 '듣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존재감' 있는 MC 영입을 통해 프로그램, 채널, 나아가 KBS 라디오 전체의 존재감을 높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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