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 주연배우 송은채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 주연배우 송은채
▲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 주연배우 송은채

배우 송은채는 '어우동: 주인없는 꽃' 노출씬에 대해 "주변에선 우려의 시선을 많이 보냈지만, 그것도 극 중에서 나오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노출씬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은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양반가의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그에 대한 복수를 위해 군왕조차도 넘보고 싶어하는 조선 최고 미색의 기생으로 다시 거듭나면서 겪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송은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양반집 규슈에서 조선 최고의 명기로 다시 태어나는 '혜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5년 1월 극장가를 후끈하게 할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에는 어우동 역할을 맡아 파격연기를 선보이는 송은채를 비롯해 백도빈, 여욱환, 남경읍, 유장영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2015년 1월 15일.

▲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 주연배우 송은채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