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워킹걸 주연배우 클라라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물품점 사장 '난희'의 엉뚱하고 화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섹시코미디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 '클라라'는 환상의 바디라인과 섹시한 매력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잘 나가는 성(性)전문가이지만, 알고 보면 한없이 부족한 성인용품샵 CEO '오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기담', '무서운 이야기2'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워킹걸'에는 조여정, 클라라를 비롯해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하고, 개봉예정일은 오는 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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