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015년 제1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시민 정보화 수요에 부응하고, 정보화 기기 활용을 통한 원활한 시정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 5(~) 매일 2시간씩(오전반 10~12, 오후반 2~4)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올해 말까지 전체 5기 과정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시민 정보 생활화를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윈도우,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으로, 교육인원은 오전·오후반 각 24명이며 수강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 교육생은 선착순 모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빠른 시일 내 오산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도 시민 정보화 능력 향상과 정부 3.0시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 폭넓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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