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75%로 파격적으로 낮추고 수익도 정기예금의 두 배(4.0%)를 기대할 수 있는 ‘ELS1031327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ELS10313는 저금리 시대에 증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대안 상품으로 다가서는 상품이다. 올 해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더 높은 안정성과 예금금리+α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ELS10313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노 낙인(No Knock In) 구조의 상품이다.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2.0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ELS 상품들이 27일까지 함께 판매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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