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식판 조각을 이용해 손목을 그어 자해를 한 뒤 교도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교도소에 재수감됐다.
A씨는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의료동으로 옮겨줄 것을 교도소측에 요구했지만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자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폭력배를 규합해 폭력범죄단체를 결성하고 조직의 위력을 과시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폭력배 3명과 함께 경찰에 검거된 후 지난 달 28일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