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미군부대를 관할하는 평택, 동두천 경찰서에 새로 전입 온 주한미군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입 장병들의 빠른 국내 적응과 SOFA 사건 감소를 위해 미군들이 쉽게 위반할 수 있는 국내 교통법규 및 SOFA 강력사건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긴급상황 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다.

동두천경찰서는 미 2사단과 협의해 전입신병 보충대(WRC)에서 주2() 6400(80), 평택은 평택대학교에서 주1() 2500(27) 8900명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경기경찰청은 SOFA 사건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교실과 주한 미군기지 주변 합동 순찰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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