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자주 비교되는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나하공항까지 약 2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서 유일한 아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2.7도로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다.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정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오키나와는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소개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대표 관광지다.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잔디밭’이라는 만좌모와 고래상어와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 아메리칸빌리지, 500년 역사 류큐왕국의 축성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슈리성공원, ‘기적의 1마일’ 국제거리 등 이 있다.

또한 오키나와는 자유여행 시 렌터카를 이용하는 자유여행객들이 많은데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국제면허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국제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홀리데이투어는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는 고객 편의를 위해 현지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원가에 제공한다.

홀리데이투어 담당자는 “오키나와는 4월~11월까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고 오키나와를 찾는 자유여행객들의 수요가 많아 3박4일 특가 항공권과 자유여행상품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홀리데이투어의 '오키나와 3박 4일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을 이용, 4월 3일까지 발권해야 하는 선발권 특가 항공권으로 최저가 24만9,000원(TAX+유류세 포함)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유여행상품으로는 실속상품과 품격상품으로 구성했다. 실속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항공 항공권, 비치사이드 호텔 숙박(3성급)이 모두 포함된 상품으로 37만9,000원(TAX+유류세 포함)부터 판매 한다.

품격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항공 항공권, 카누차베이리조트(5성급) 숙박이 모두 포함된 상품으로 55만9,000원(TAX+유류세 포함)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오키나와 자유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오키나와 쿠폰북, 여행용 지퍼팩, 캐리어 네임텍, 여권케이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한편 홀리데이투어에서는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즉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상품문의는 홀리데이투어 홈페이지(www.holidaytour.co.kr) 또는 전화(02-6326-8888)로 하면 된다.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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