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과 슈퍼주니어 성민 그리고 배우 최진혁이 31일 입대했다.

세 사람은 이날 모두 비공개로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경기도 모 사단, 부천 17사단 등으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입대에 앞서 김재중은 트위터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게재한 뒤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여섯번 째로 군 복무를 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유부남이기도 하다.
 
최진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게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을 올린 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썼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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