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새봄을 맞아 포천시는 오는 531‘2015 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포천시는 516일까지 제11회 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인 가운데 행사 이후 참가자들의 주말관광을 돕기 위한 포천 반나절 관광안내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행사장 내 설치될 포천관광홍보관에서 진행되며 포천아트밸리 무료 입장권, 온천할인권 제공 및 이동갈비촌 할인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회 코스는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출발해 성동검문소까지 이어지며 아름다운 영평천변과 꽃길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

종목은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하프코스, 10가 있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5건강 달리기, 3.8키즈 러닝이 있다. 특히 국민 마라토너이자 포천시 홍보대사인 이봉주와 함께하는 5동반 레이스와 팬 사인회도 펼쳐진다.

아울러 무료 먹거리행사, 경품추첨, 레크레이션, 한탄강·꽃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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