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남자가 1살 된 여자 아이의 등에 지워지지 않는 문신으로 `1살 꼬마’라고 새긴 혐의를 받고 있어 화제다. 11일 호주신문 뉴스닷컴에 따르면 리모(20)씨는 지난 11월에 그의 집에 친척과 놀러온 여자 아이의 등에 장난삼아 지워지지 않는 문신을 새겼다. 여자 아이는 평생 `1살 꼬마’라는 문신을 새긴 채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셈. 경찰 측은 리씨가 현재 집행유예 상태로 미 스타크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으며 3등급 범죄 판정을 받으면 5년간 감옥생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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