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동후 감독(가운데)과 한채아(왼쪽)-임화영(오른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산 장어가 불법 유통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첸'(박기웅)과 식약처 검사관 '미'(한채아)가 만나면서 충돌하는 미묘한 기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이 여섯 번째로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는 한채아, 임화영, 박기웅, 유재명 등이 출연하고, 김동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6월 25일.
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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